사라진 두 지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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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단 지파에 대한 첫 언급은 창세기 14:14에 나온다. 그 구절에 단 도성의 위치가 나온다[창세기 14:14은 모세가 창세기의 저자임을 의심케 하는 구절 중 하나이다. 그 까닭은 이렇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서가 기록될 때에나 팔레스타인 땅에 정착한다. 따라서 모세는 단 도성의 위치를 알지 못했을 것이다. 창세기 14:14에서 보면 단 도성의 위치는 팔레스타인 북쪽인 다마스커스 근처이다. 학자들은 모세가 그 위치를 몰랐을 것이기에 창세기의 저자가 아닐 것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두 가지를 간과한 것이다. 첫째, 여호수아는 모세의 사역을 계승한 자로 그와 같은 성령이 임했고, 모세가 했던 일을 지속하도록 같은 임무를 받았다는 사실이다. 둘째는 모세가 죽기 전에 요단 동쪽에 있는 비스가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을 모두 보았는데 그 땅은 “단 지경까지”였다는 사실이다. 『모세가 모압 평지로부터 느보 산에 올라 여리코 맞은편 피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니 주께서 그에게 길르앗의 온 따을 단까지 보여 주시고』(신34:1). 그러므로 모세는 단의 위치를 알았던 것이다. 그 다음에 제기되는 문제라면 그가 창세기 14:14을 하나님이 비스가 산에서 그에게 보여주신 후 기록했느냐 하는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그가 죽기 직전에 쓴 것이다. 모세의 저작임이 창세기의 구절 하나 낱말 하나까지 다 포함하느냐 마느냐 할지라도 모세는 분명 창세기의 저자인데 첨가사항들은 여호수아가 세심하게 살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도 같은 임무를 받았기 때문이다. 신명기 34:9에서 그의 사역이 인수되는 것을 보며 여호수아서에도 잘 나타나 있다].

단의 출생에 대해서는 창세기 30:6에 언급되어 있다. 단은 라헬이 “대리모”를 통해 얻은 첫 아들이다. 그녀는 몸종을 통해서 이 아들을 얻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단은 “심판”을 뜻한다(창30:6).

단에 대한 첫번째 예언은 야곱이 죽을 때인데, 말하기를 『단은 이스라엘 지파의 하나로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리라』(창49:16)고 했다. “그가 지파 중의 하나이다”로 말하지 않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하나로서 심판하리라”고 했다. 『단은 길가에 뱀이 되고 작은 길에 독사가 되어 말의 뒷굽을 물어서 말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창49:17).

단 지파에게는 거친 미래가 전개되는데, 창세기 49:17에서 “뱀”으로 불리고 신명기 33:22에서는 “사자”로 불린다. 성경에서 사자와 뱀으로 불리는 존재는 사탄이다(예수님은 “유다 지파의 사자”이시지만, 요한복음 3:14에서 그 분의 십자가의 죽음을 언급하신 것 외에 결코 뱀같은 분은 아니셨다). 사탄은 베드로전서 5:8에서 “울부짖는 사자”로 요한계시록 12:9에서는 “뱀”으로 불린다. 단 지파는 사탄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레위기는 제사장의 의식과 규례를 기록한 것인데 부수적으로 하나님을 모독해서 정죄받는 어떤 사람의 일이 언급되어진다. 『그때 아비가 이집트인인, 어떤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로 나갔는데, 이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과 어떤 이스라엘 사람이 진영 안에서 싸워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주의 이름을 모독하고 저주하니 그들이 그를 모세에게로 데려가니라. (그의 어미의 이름은 셀로밋으로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더라.)』(레24:10-11).

이것이 성경에서 하나님을 모독하고 저주하는 첫번째 경우이다. 모세의 율법 아래서 하나님을 저주한 첫번째 사람은 단 지파 사람이었던 것이다(요한계시록 13장에는 적그리스도가 하늘에 거하는 이들을 “모독한다”).

삼손은 이스라엘의 한 재판관으로 그의 행위가 “방탕하나” 나중에 자살하는데, 그도 단 지파였다(판13:2).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재판관기 17:1에는 에프라임 지파가 갑자기 나타난다(요한계시록 7장에서 에프라임이 요셉으로 대치되고 단이 레위로 대치된 것을 기억하라). 재판관기 17, 18장에 보면 레위, 에프라임, 단이 한꺼번에 등장한다.

『에프라임 산지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이 이름은 미카더라』(판17:1). 그의 어미는 그가 한 서원에 저주했다. 그리하여 그녀는 3절에서 돈을 바쳐 “숭배도구”로 “우상들”을 만든다. 따라서 미카의 집은 “신들의 집”이 되는데, 『유다 족속에 속하는 베들레헴유다에 한 젊은이가 있었는데 그는 레위인으로 거기에 기거하더라. 그 사람이 기거할 곳을 찾으려고 베들레헴유다로부터 그 성읍을 떠나 여행하다가 에프라임 산지 미카의 집에 이르렀더라. 미카가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어디서 오느냐?” 하니 그가 미카에게 말하기를 “나는 베들레헴유다의 레위인으로, 내가 기거할 장소를 찾으러 가노라.” 하니 미카가 그에게 말하기를 “나와 함께 있어 내게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그리하면 내가 해마다 은 열 세켈과 옷 한 벌과 네 양식을 주리라.” 하니 그 레위인이 들어가더라』(판17:7-10).

그리스도가 초림하시기 1200년 훨씬 전에 갑자기 로마 카톨릭 체계가 나타난다. 재판관기 17:10에서 미카는 『나와 함께 있어 내게 아버지(father)와 제사장(priest)이 되라』고 말한다. 말씀이 분명히 그렇게 기록되었는가? 그렇다.



제사장이 “아버지”로 불린 것이 첫번째이고 “아버지”가 제사장으로 불린 것이 첫번째이며, 어떤 사람이 자기를 위해 “아버지”가 되라고 요청한 것이 첫번째이고 사람이 제사장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최초의 일이 재판관기 17:10에 기록되었다.



이런 일은 성경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데, 단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땅에 있는 사람을 너희 아버지라 부르지 말라. 이는 너희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한 분이시기 때문이라』(마23:9).

단 지파를 더 살펴보자.

『그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잠잠하라. 네 손을 네 입에 대고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에게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 제사장이 되느니 이스라엘 한 지파와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더 낫지 않느냐?” 하자』(판18:19). 단 지파 사람들이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미카의 집을 지나간다. 그들은 “아버지”라 하는 그 제사장과 이야기하고 계속 길을 가다가 시돈 지경에 이른다(판18:7). 그들이 돌아가서 (판18:11) 싸울 준비를 갖추고(18;13) 다시 올라갈 때 미카의 집에 이르러 그 제사장을 다시 만나는데, 그들은 그에게 그들과 함께 가서 자신들의 아비와 제사장이 되어 달라고 한다. 결국 한 사람 집의 제사장이 되느니 이스라엘 한 지파와 가문의 제사장이 되라는 것이었다(판18:19).

그래서 그 제사장은 단 지파를 따라간다. 그들은 “라이스로”라는 도성에 거하는데(18:27), “단”으로 그 이름을 바꾼다(18:29). 단 지파는 이 때부터(B.C.1300)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포로가 되는 B.C.800년까지 완전히 배교한다. 400년이상 단 지파는 배교하여 시돈의 바알 숭배자들과 연합하면서 “미카 종교”를 행하는 것이다. 『미카가 말하기를 “너희는 내가 만든 내 신들과 제사장을 취하여 멀리 갔으니 내게 무엇이 남아 있느냐? 그런데 너희가 ‘네가 어찌하여 이리하느냐?’고 함이 어찐 일이냐?” 하더라』(판18:24). BB
출처 : 편집부,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3년 1월  (통권 10 호)   page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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