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단번 속죄를 부정하는 거짓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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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풀러신학교의 김세윤 교수라는 이가, 지난 12월 5,6일 미래교회포럼 주최로 열린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라는 제하의 포럼에 강사로 참여했다고 한다. 최근 들어 김 교수는 “구원론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인데, “칭의”(稱義, 의롭게 됨)를 단회적인 사건으로 보지 않고 최후의 심판에서 완성되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칭의는 “첫 열매”와 같은 것으로, 하나님의 사면 선언으로 죄가 사면된 인간, 곧 첫 열매가 된 그리스도인은 그 뒤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가 그곳에 머물러야 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언뜻 성경적인 진리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행위 구원의 “새빨간 거짓 교리”이다.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므로 바울의 칭의의 복음에 있어 우리가 세례 때 받는 “칭의”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다”는 것과 일치하는 것이다. 따라서 칭의는 종말에 최후의 심판에서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로 완성될 때까지 계속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 서 있어야 함을 포함하는 것이다. 온전한 수확(구원 혹은 칭의의 완성)은 종말에 받도록 예약된 것이고, 그러므로 그때까지 유보돼 있다. 칭의는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처음 고백할 때 다 이뤄지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있을 최후의 심판에서 그저 자동적으로 확인되는 것이 아니다. 최후의 심판까지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성령의 도우심이 있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부인하고 끝내 그것을 거부하는 자는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다. 이것은 내 주장이 아닌 바울의 가르침이다.』

김 교수의 위와 같은 주장은 “유보적 칭의”라는 말로 요약된다. 온전한 칭의가 최후의 심판 때까지 유보되다가 그때 가서야 완성된다는 것이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즉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인데, 그의 오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 그의 구원론은 “세례”의 행위로 시작된다. 그는 “바울의 칭의의 복음에 있어 우리가 세례 때 받는 ‘칭의’는...”이라고 했다. 그러나 바울의 칭의의 복음은 세례와 무관하다. 세례라는 표현은 성경에 없으며 대신 침례가 정확한 표현인데, 애초에 세례(洗禮)란 “씻을 세(洗)”를 써서 죄를 씻는다는 의미였으니, 세례를 구원의 수단으로 제시하는 자들은 죄를 물로 씻어 제거한다는 행위 구원론자들이다. 그러나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모형이니, 곧 침례라. (이것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이라.)』(벧전 3:21)고 성경은 말씀한다. 침례는 죄인을 구원하는 “모형”에 불과하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묻히고 부활했다는 것을 죄인 스스로가 침례의 행위로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간증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받는 침례에는 죄를 “씻는,” 즉 “제거하는” 기능이 없다. 『이것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이라.』

죄인의 의롭게 됨은 세례가 아닌 “믿음”으로 된다(롬 5:1). 김 교수는 구원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것이다. 그가 입고 있다는 “칭의의 불완전한 옷”은 매우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마치 철부지가 “자기 힘”으로 옷을 입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나서는 단추를 아무렇게나 끼우고서 “나 잘 입었지.”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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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7년 1월  (통권 298 호)   page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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