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교회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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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는 말처럼 한번 잘못 들어선 길에서 다시 나오기란 쉽지 않다. 어떤 일에 몹시 심취한 사람을 “마니아”라고 부르는데, 나쁜 습관이나 과도한 취미 활동으로 소중한 세월을 탕진하면서도 거기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이미 중독되어 버렸거나 지금 벗어나기엔 너무 늦었다는 생각 때문이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맨 처음 어디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느냐에 따라 지상 생애뿐만 아니라 사후의 영원한 운명까지도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속된 교회가 다분히 “비성경적”이라면 그건 어떤 것보다 매우 심각한 문제다. 우리나라 교인들 대다수는 여러 교회들을 돌아다녀 본 경험이 있기에, 이제 와서 또 다른 교회를 찾아본들 지금과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에 더 이상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는 교회를 애써 찾아 나서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는, 이 나라에도 하나님께서 섭리로 보존하신 <한글킹제임스성경>과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는 교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이 상당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현재 소속되어 있는 비성경적인 교회들로부터 “성별하지” 않은 채 인생을 허비하고만 있다. 교리적으로든 도덕적으로든, 자기네 교회들이 부패할 대로 부패했고 잘못된 지식과 종교적이고 인간적인 전통들에 찌들어 있음을 알면서도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주저하는 것이다. 분명 성경은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상실하며, 이익이 경건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무익한 논쟁이 일어나느니라. 그런 데서 네 자신은 빠져 나오라.』(딤전 6:5)고 명령하시는데, 그 “겁쟁이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런 것인가?



* 기존 교회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다.

이것은 마치 롯의 아내가 불과 유황으로 멸망당하는 소돔에 대해 미련을 떨쳐 버리지 못한 것과 같다. 신앙의 첫발을 내디딘 곳이고 오랜 시간 기반을 잡으면서 보내 온 정든 교회이기 때문에 섣불리 떠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교회들은 불행히도 믿음이 성장한 듯한 착각 속에서 구원받지 못했거나 구원의 확신이 없으며 성경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교인들이 대부분이다. 성경 구절 하나를 놓고도 목사들 및 신학자들마다 해석을 다르게 하는 기독교계의 모순된 현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어리석음과 무지 그리고 다수의 군중 심리 속에 안주하려고 한다. 정해진 수학 공식에 따른 문제의 답이 하나인 것처럼,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과 그에 대한 해석 또한 하나라는 사실을 그들은 모른다. 수학 공식을 해석하는 것이나 그것을 근거로 문제를 풀었을 때 나오는 답이 사람마다 다르다면 수학 공식 같은 것은 만들어서 뭐 하겠는가?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말씀에 대한 해석이 사람마다 다르다면 누구의 말을 진리로 신뢰할 수 있겠으며 그런 말씀은 존재해서 뭐 하겠는가? 바른 성경도 없고 올바른 진리를 제시해 주지 못하는 교회들에서는 평생을 다녀도 “정답”을 결코 얻지 못하게 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미련이 남는 가장 큰 이유는 그 교회에 갖다 바친 “돈”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 나라 어느 교회를 가더라도 형형색색의 헌금 봉투들이 즐비하다. 웬만한 교회들은 십일조를 낸 사람들의 명단을 소위 “주보”에 공개한다. 교회 안에서 장로, 집사, 권사 등의 직분을 사거나 믿음이 좋은 일꾼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헌금을 내야 한다. 헌금 생활을 성실하게 해야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바친 액수가 아쉬워서라도 쉽게 떠날 수가 없는 것이다.

“인간관계” 역시 기존 교회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혈연, 지연, 학연을 비롯해서 사업상 맺어진 관계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다. 포기하는 순간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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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7년 1월  (통권 298 호)   page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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