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양식
 
  2017년 01월  
 
 
네가 나를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그러자 아그립파가 바울에게 말하기를 “네가 나를 설득시켜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라고 하니』  (행 26:28)
사도 바울은 자신의 구원 간증을 사도행전에서만 세 번 반복할 계기가 있었다. 첫 번째는 9장에서 율법 선생인 바울이 믿는 성도들을 잡으려고 다마스커스로 가던 길에서 강한 빛과 주님의 음성을 듣고 거듭났을 때였고, 두 번째는 예루살렘에 다시 가지 말라는 성령님의 권면에도 불구하고 갔다가 성전에서 유대인들에게 붙잡혔는데 로마 군대의 도움으로 간신히 병영으로 옮겨졌을 때 유대인들을 향하여 자신의 구원의 간증을 했을 때였고(22장), 세 번째는 사도행전 26장에서 아그립파왕 앞에서 심문을 받을 때의 간증이었다. 아담의 후예들은 아담으로부터 전수받은 허물과 죄들로 죽어 태어난다.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롬 3:23). 자신이 죄인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마귀의 종으로 태어났다는 말이며, 그의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난 것이다. 죽으면 그의 혼은 지옥 불못에 던져져 영원히 고통받아야만 한다. 그런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마음으로 믿었더니 영이 살아나고 마귀에게 지배당했던 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주관 아래 구원받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겠다고 교회들을 찾으나 교회들은 그들을 교인으로 삼는 것이 우선이지 복음으로 태어나게 하지 않는다. 교인들 중에는 자기가 받은 구원의 간증이 없는 사람들이 많고, 아그립파왕처럼 거의 그리스도인이 될 뻔한 사람들도 많으나 정작 구원받은 간증이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다. 교인들은 당신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간증을 듣고 싶어 한다.
"복음이 있는 곳에서 그리스도인이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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