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양식
 
  2017년 03월  
 
 
영웅의 삶
『그가 내 손을 가르치시어 전쟁에 임하게 하시니, 내 팔이 철 활을 부러뜨리는도다.』  (삼하 22:35)
전쟁은 영웅을 만들어 낸다. 임진왜란은 이순신을 낳았고, 영국과 스페인의 전쟁은 넬슨을 낳았다. 독일의 사회주의자 좀바르트는 “개인적 삶보다 민족의 삶과 국가의 삶이 더 고귀하기에, 전쟁은 삶에 대한 영웅적 견해의 절정”이라고 하였는데, 거듭나지 못한 이 죄인의 말처럼 이 세상은 전쟁에서 자신을 희생한 사람을 영웅으로 받든다. 그러나 타인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칭송받을 만한 일이라 하더라도 그 일이 “영원”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살아 있는 개”를 위해 “죽은 사자”가 될 뿐이다. 노아의 홍수 때 물에 빠져 죽어가는 누군가를 구해 주고 대신 익사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었겠는가? 그때 누군가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면, 그가 연장 받은 시간 동안 차오르는 물을 바라보며 죽음에 대한 공포로 떠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었겠는가! 진짜 영웅은 육신의 생명이 아니라 영원히 지속될 혼의 생명을 건져 주는 사람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의 “혼의 구속”을 위하여(시 49:8) “자기 생명을 몸값으로” 주셨으며(막 10:45) 지옥에 우리의 죄를 두고 부활하셨다(마 12:40). 마귀와의 전쟁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아 모든 죄인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은 이 “구원의 대장”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 아니신가! 그렇기에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위한 영적 전쟁에서 생명을 아낌없이 내놓는 성도들 또한 주님 보시기에 훌륭한 영웅들이다. 그들은 개인의 삶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삶을 훨씬 소중히 여기는 “하늘나라의 영웅들”인 것이다.
"흑암의 권세가 판을 치는 난세에는 복음을 전하는 영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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