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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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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송오 목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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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9일 개정증보판2쇄 출간| 153*223*16mm 신국판 무선제본, 무게 450g | 296 쪽 | ISBN : 979118722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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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선교 > 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책소개

라오디케아 교회는 교회 시대의 마지막 교회이며 흔히 말세라고 불린다. 현대의 교회들이 바로 그것이며, 그들의 특징은 배교이다. 사람들은 교회에 다니면서도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믿음을 저버린다.


교회 시대의 이 마지막 기간에는 목회자들이 많이 양산되고 교회가 커지면서 교회가 대세에 편승하여 제도권을 형성하는 일이 벌어진다. 교회에 사람들은 많은데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교회는 거짓 교리를 가르치고 실행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성경에 제시하신 참다운 교회가 무엇인가를 찾고 있다. 교회를 개혁하기를 원하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이러한 시대에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을 찾으려고 애쓰는 성도들과, 특히 올바른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과 목회자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제시하신 참다운 교회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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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오 목사


이송오 목사는 우리말로 번역된 가장 정확하고 권위 있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번역, 출간함으로써 이 땅에 바른 한글 성경을 보존하고 정착시키는 사역에 섭리적으로 쓰임받고 있는 하나님의 종이다. 현재 성경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사역하며 성경적 신약 지역 교회의 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말씀보존학회의 대표로서 성경에 근거한 책들만을 출간, 보급하여 성경적인 진리의 지식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킹제임스성경신학교(King James Bible College)의 설립자이자 학장으로서 지난 25년여 동안 하나님의 능력 있는 일꾼들을 양성하여 미주 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19개 지역에 신약 지역 교회를 개척, 설립하였다. 한국식 기독교를 바로잡는 일에 투철한 선지자적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그는, 변개된 성경들과 비성경적인 교단 교리들, 또 그 그릇된 실행들에 관해 파수꾼의 나팔로서 소리 높여 외치고 있다.


이송오 목사는 미국의 Pacific Coast Baptist College(신학사), Liberty University(석사), Californ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신학 석사, 박사) 등에서 수학하며, 성경 변개의 실상과 바른 성경의 역사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와 함께 원문비평학을 전공했다. 그렇기에 변개된 한글 성경들의 실체를 밝히고, 성경의 원문과 번역 등에 관해 권위 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국내의 독보적인 학자이다.


이송오 목사는 다수의 저서들과 생명력 넘치는 글과 설교를 통해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입증되고 존경받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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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내면서 / 3


제 1 장  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1. 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 11
        2. 교회란 무엇인가? / 18
        3. 운영 면에서 본 지역 교회의 네 가지 형태 / 22
        4. 어떤 교회로 갈 것인가? / 26
        5. 제도 교회냐, 독립 교회냐? / 31
        6.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회 / 38
        7. 신약 교회가 설립되는 과정 / 42
        8. 선교사 파송 / 47


제 2 장  성도의 신앙
        1. 인간의 자유와 그 책임 / 59
        2. 왜 성령충만해야 하는가? / 65
        3. 영성계발 가능한가? / 70
        4. QT에 대한 몰이해 / 74
        5. 응답받는 기도 / 79
        6. 성경에 대한 성도의 자세 / 89
        7. 성경을 읽는 요령 / 98


제 3 장  교회와 예배
        1. 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것이 옳은가? / 109
        2. 교회들의 차이점 / 114
        3.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 121
        4. 경배와 찬양 / 125
        5. 십자가가 교회의 상징인가? / 129
        6. 교회와 절기 / 135
        7. 침례식과 주의 만찬 / 142
        8. 주일학교 교사 자질 / 152
        9. 교회 행사들 / 155
       10. 십일조와 신약 교회 / 160


제 4 장  지역 교회의 목자
        1. 어떤 사람이 목사가 되는가? / 175
        2. 목사가 되려면 설교를 잘해야 한다 / 188
        3. 목사의 권위 / 195
        4. 여자 목사 / 203
        5. 사역자와 최종권위 / 207
        6. 사람의 종이 되지 말라 / 216
        7. 목회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 219


제 5 장  한국식 기독교
        1. 왜 한국에 성경대로 믿는 교회가 없었는가? / 229
        2. 당신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 235
        3. 내가 탄 배를 흔들지 말라 / 238
        4. 주석서를 신뢰하는 사람들 / 245
        5. 지옥에 관한 설교 / 250
        6. 한국식 기독교 / 256
        7. 에큐메니칼 운동의 허상 / 273
        8. 교회 성장의 허구 / 282
        9. 교회가 바로 서는 길 /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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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들어온 지 120여 년이 되었지만 불행하게도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약 교회가 세워진 적은 없었다. 물론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조명해 보면 그 해답을 간단히 얻을 수 있다.


첫째, 이 나라는 그동안 바른 성경을 가져보지 못했다. 대한성서공회가 변개된 카톨릭 원문을 택하여 삭제되고 변개된 성경을 내놓았기에 교인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처음부터 변개된 성경을 참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주로 중국 성경에서 번역을 해옴으로써, 많은 어휘들이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게 되어 있는 성경을 사용해야만 했다.


둘째,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수들과 강단에 선 목사들은 거의 프린스턴, 웨스트민스터, 에모리, 풀러 등과 같은 신정통주의나 근대주의 교리를 표방하는 학교 출신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모두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이 성경에 근거한 신약 교리를 실천하지 못하는 입장에 처해 있다.


셋째,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회가 주축을 이루었고, 그 다음 오순절 교회들이 출현함으로써 정통 신학은 교단 교리에 가려 빛을 볼 겨를이 없게 되었다. 교회가 많이 세워져서 교인 수는 많아졌어도 막상 진리를 따라 성경대로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 이유는 성경대로 실천하는 교회를 찾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교인들은 자기들이 어린 시절부터 해왔던 전통에 익숙해져서 교회란 그저 그렇게 하는 것이려니 생각했을 뿐 스스로 어떤 변혁을 시도해 볼 수도 없는 환경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교회들이 점점 제도화되어 감에 따라 젊은 층에서는 기존 교회의 틀을 깨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기들끼리의 모임을 갖고 구령하고 양육하며 좋은 책들을 펴내는 데 힘을 모았던 것이다. 외국인들 특히 미국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으로부터 받은 조명으로 쓴 책들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지만 국내 교인들의 믿음과 성경 지식으로는 그런 책들을 소화해 낼 수 없는데 이는 그들이 교회 안에서 성경적 교리들을 제대로 다루어 보지 못한 데 그 이유가 있다.


그런 문서 사역들 중에는 주석서들이 있었으나 원래 <킹제임스성경>을 기조로 해서 쓰여진 주석서들을 한글개역성경에 맞추려다 보니 잘 들어맞지 않아 결국 주석서들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는 교회보다는 책을 선호하고 복음방송을 선호했는데 방송 역시 운영을 위해 제도화된 교회나 은사주의 목사들에게 시간을 할애해 주게 되었고, 그 결과 바람직하지 못한 개인의 의견들이 성경적 근거도 없이 소개됨으로써 신뢰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리하여 교회는 많은데 막상 가고 싶은 교회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 방황자들에게는 기독교 신앙이란 이런 것인가라는 회의론조차 깔리게 되어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보다는 영적 양식을 얻을까 해서 각종 선교단체에 속하는 기현상까지 낳게 되었다. 교인들이 지역 교회에 속하지 않고 선교단체에 속함으로써 선교단체가 지역 교회의 역할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지역 교회에 속해야 하며 그런 교회를 통해 주님을 섬겨야 한다. 그런 교회는 우선 간단하게 식별할 수 있다.


먼저 로마카톨릭을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교회일 것이라고 인정하는 자세에서 배교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로마카톨릭이 실행하는 비성경적 교리와 의식과 전통을 따라 행하고 있는 한 그 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가 될 수 없다.


신약 교회는 첫째, 하나님의 최종권위인 바른 성경이 있어야 한다. 바른 성경 없이는 누가 옳게 행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성도의 믿음과 실행에 성경이 최종권위가 되지 못하게 되면 교회는 진리와 오류, 선과 악의 구분을 하지 못하게 된다.


둘째, 구령하는 교회임과 동시에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히 잃지 않는다는 성경적 교리를 실천하는 교회여야 한다.


셋째, 침례를 주는 교회여야 한다.


넷째,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여야 한다.


다섯째, 성경을 나누어서 해석하는 세대적 진리를 가르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어떤 교회가 성경대로 실천하는 바른 교회인가를 성경적으로 제시하는 교과서이다. 이 책은 성경대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바로 섬기려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공감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특히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고자 준비하는 예비 목회자들에게는 교회의 설립과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실천 목회를 위한 지침서가 되리라고 믿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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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성경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남편과 아내로 비유하고 있다(엡 5:30-32).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엡 5:30, 밑줄 친 부분은 개역한글판성경에서 삭제되었음). 예수님은 교회를 사랑하시어 교회를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치셨다(엡 5:25).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교회를 육성하고 아끼시기를 마치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듯, 또 사람이 자기 몸을 아끼듯 한다고 하셨다(엡 5:29).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는 신비이다.


주님께서는 지금 셋째 하늘에 계시고, 나는 여기에 있다. 지금 나의 몸은 그분 안에 들어가서 한 몸을 이루고 있고, 주님은 내 안에도 계신다. 이 점을 한번 설명해 보라. 주님 한 사람과 그리스도인 여러 사람이 어떻게 신랑과 신부의 관계를 이룰 수 있는가? 또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그리스도의 신부인데, 이 점을 설명할 길이 없다. 설명할 수 없는 신비인 것이다.


성경은 교회를 순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바치려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고후 11:2).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어떤 교회여야 순결한 처녀가 될 수 있는가? 신명기에 보면 순결하지 않은 처녀는 버림을 받고 돌로 쳐 죽임을 당하게 되어 있다(신 22:21). 그리스도의 몸은 혼인할 때만 순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정숙한 아내로 남편을 섬기며 남아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정혼한 몸이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신랑을 만나 어린 양의 혼인식을 올리게 되는데, 신부된 교회는 그때까지 순결한 처녀로 남아 있어야 한다(계 19:7,8).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던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기 위해서였다. 자신을 제물로 드려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였다(히 10:5-9). 아버지의 뜻은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을 다시 살리시는 것이다(요 6:39,40). 이 목적을 실행하는 주체가 교회이다. 그래서 성경은 이 교회를 하나님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씀한다(행 20:28).


교회는 거듭난 사람들로만 구성된 유기체이다. 그래서 진주로 비유된다. 보석 가운데서 진주만이 나눌 수가 없는 유일한 유기체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간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유기체(Organic Element)이기 때문에 빠져 나올 수가 없다. 한 번 구원받은 성도라면 자신의 구원이 영원히 보장된다는 사실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 『모든 것을 그 자신이 의도한 대로 행하시는 이의 목적을 따라 우리가 예정되어 그분 안에서 유업을 받았으니 이는 먼저 그리스도를 믿었던 우리로 그의 영광을 찬양케 하려 하심이니라.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서 그분을 신뢰하였으니 또 너희가 그분을 믿고서 약속의 그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것이니라. 이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를 구속하기까지 우리의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의 영광을 찬양케 하려 하심이니라』(엡 1:11-14).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한 몸에 지체는 많아도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시니라.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고전 12:12,13). 이 유기체는 가정과도 다르고 학교와도 다르며 회사와도 다르고 국가와도 다르다. 이 교회는 보이지 않는 교회로서, 그리스도의 몸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권위도 없고, 구원의 영원한 보장에 대한 확신도 없고, 거듭났는지 안 났는지도 모를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모여 들게 해서 인간의 전통과 거짓 은사들과 비성경적 교단 교리들을 가르치는 교회들이 있지만 형식적인 복음을 전하고 이 세상에 희망을 두게 하며 교회가 하나 되어야 한다는 구호나 내거는 그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 없다.


요즘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 한다. 하지만 그것은 마치 적그리스도를 그리스도라 하는 것과 같다. 참 교회를 가장 많이 닮은 것이 사탄의 교회이고, 바른 성경에 가장 유사한 것이 가짜 성경이며, 하나님의 목자를 가장 많이 닮은 것이 사탄이 세운 거짓 목자임을 알아야 한다.


카톨릭 교회는 이 유기체를 “우주적인 교회”라고 설명하며, 자기들의 교회가 바로 그 교회라고 한다. 그러나 카톨릭 교회는 순결한 처녀이기는 커녕 성경은 그런 교회를 창녀라고 부른다. 『또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그 큰 창녀의 심판을 네게 보여 주리라. 땅의 왕들도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도다.”라고 하고 그가 나를 영 안에서 광야로 이끌어가니라. 또 내가 보니, 한 여자가 주홍빛 짐승 위에 앉아 있는데, 그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더라. 또 그 여자는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장식하고 손에는 금잔을 가졌는데 그 잔은 가증스런 것들과 그녀가 행한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찼더라. 그녀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였더라. 또 내가 보니,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더라. 그러므로 내가 그녀를 보고 크게 의아해 하며 놀랐노라. 그러자 그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왜 놀라느냐? 내가 그 여자의 신비와 그녀를 태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그 짐승의 신비를 너에게 말하리라』(계 17:1-7).


당신은 어떤 교회에 다니고 있는가?


이 유기체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지상에서 주님의 명령에 따라 복음을 전파하고, 성도들을 양육시키고,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지역에서 선교하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경배드리고, 성도가 침례식으로 주님과 함께 죽고 장사되고 부활하는 모형을 보이며, 주의 만찬을 통하여 주님의 죽음을 기념한다. 이 두 가지가 신약 교회가 행하는 의식이다. 이것이 눈에 보이는 교회로서 하나의 조직체(Organization)를 이룬다.


이 유기체가 조직체가 되었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교회란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처소, 즉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몸을 말하는 것이지(고전 3:16; 6:19) 교회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세대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에는 거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다(행 7:48; 17:24). 성령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몸 안에 거하시기에 성전이 되는 것이며 이런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을 때 그곳을 성전이라고 부르는 것이지 건물을 지어서 교회 간판을 달았다고 해서 성전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 교회는 하나님의 자부심이다. 어떤 교회가 이런 교회인가?


첫째,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교회를 아무리 오래 다녔고, 돈을 많이 냈고, 구제를 했고, 선교를 했고, 집회를 했고, 큰 교회를 지었다고 해도 그러한 것들이 자격 조건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교회는 반드시 구원받은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구원받지 않은 무리들이 아무리 많이 모여 교회를 이루었다 해도 그것은 양무리가 아닌 한갓 동물원에 불과한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바른 말씀이 있어야 한다. 성도의 믿음과 실행에 최종권위가 되는 성경이 있어야 한다. 성경은 곧 교리서이다. 성경이 삭제되고 변개되어 있다면 교리는 이미 틀려 있는 것이다. 교리가 틀려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바로 섬길 수 있는가? 하나님의 교회는 변개된 성경을 써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한 말씀인데(시 12:6,7)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변개시키시겠는가?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고 하신 그분이 말씀을 변개시키시겠는가? 변개된 성서를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교단 교리를 실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대신 <킹제임스성경>을 사용하는 교회는 교단에 속해 있지 않는 독립 교회들이다. 그러므로 교단 교리는 성경을 부분적으로 실행하는 반면, 독립 교회는 성경 전체를 실행한다. 교단이란 성경에 없는 것을 사람들이 만든 기구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머리 위에 교단을 두지 않는다. 교단은 교계의 정치 정당과 같은 것이다.


셋째, 성도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시켜 악한 영적 세력들이 공격해 올 때 싸워 이기게 해야 한다. 마귀는 하나님의 교회를 공격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벧전 5:8). 마귀는 복음을 가리고 성경을 변개시키며 성도들이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을 싫어한다. 마귀는 갖은 방법으로 성도들의 믿음을 흔들고 있다. 누가 이 전쟁에서 싸울 것인가?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한 신실한 그리스도의 군사들이다.


넷째, 구령하고 선교하며 더 많은 죄인들을 그리스도의 나라로 인도해 와야 한다. 주님께서는 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오는 일을 하게 하기 위하여 지상에 교회를 세우게 하셨다. 갈보리의 십자가는 종교를 만들기 위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하여 지옥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인간을 구원시키시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그 질고를 지시고 피흘려 죽으시면서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이다. 이처럼 귀중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롬 10:13-15)


다섯째, 이 교회는 성도들로 하여금 거룩한 생활을 영위하게 하고, 세상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며, 비성경적 교리와 타협하지 못하게 하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게 해야 한다.


이런 교회를 가리켜서 하나님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라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교회를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반석 위에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당신은 이런 교회를 본 적이 있는가?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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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에 기초한 바른 교리, 교회 운영지식들을 제시합… 권은향 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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