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이송오 목사 설교 분류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에베소서 5:18]

컨텐츠 정보

본문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7년 10월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 안에는 성령님이 내주하십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성경에 어긋난 행동을 하거나 생각을 하면 성령님을 슬프게 하게 되며, 또 죄를 지어서 성령님을 슬프게 하거나 불쾌하게 하면 성령님은 그 사람에게서 잠시 소멸되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죄인에게 동조하지 않으십니다. 성령님께서는 거짓 교리로 교인들을 회유하는 사람들과는 같이하지 않으시며 떠나 버리십니다. 교회를 대적하고 파괴시키는 자들과 함께하지 않으십니다. 교회를 지어놓고 사람들을 모아 거짓 교리를 가르치면서 성령 운운하는 자들은 종교 사기꾼들입니다. 어중이떠중이 모아 놓고 교회를 세웠다 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대로 믿고(고전 15:1-4)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때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살아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내가 이제 육신 안에서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갈 2:20). 내가 믿는다고 고백했을 때 나의 악과 이기적인 요소를 지닌 자아를 예수님께서 못박히신 십자가에 내어드리고 그와 동시에 예수님의 의를 자신에게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을 영접한 것입니다. 그것을 거듭났다고 합니다. 성령님은 그 순간에 그 사람 안에 거처를 정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영으로 우리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죽었던 영이 살아났기 때문에 성령님이 그 사람 안에 거처를 정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영이 살아나지 않고 외양적인 종교행위만 있다면 눈물, 콧물, 환상, 기분 등 그 무엇으로도 거듭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 안에는 성령님이 거하실 수 없습니다. 거듭나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순수한 믿음만이 요구됩니다. 한 번 거듭났으면 그 이상 구원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없고, 이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것은 명령입니다.
성경에는 성령침례를 받으라는 명령은 없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는 말씀만 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은 성도는 그의 믿음이 표류하게 되고, 성령의 열매를 내는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 자신은 물론 하나님의 교회에 유익한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결국 쭉정이가 되어서 무기력하게 되거나 아니면 쓰레기 더미로 날아가 버립니다.
우리는 왜 성령으로 충만해야만 하는가?
I. 그것은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성도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하는 명령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공기입니다. 숨을 쉬지 못하면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아담을 빚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습니다(창 2:7).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약 2:26) 영이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살아 있지만 죽어 있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래서 지상 생명이 끝나면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음식보다 물이 없으면 사람은 더 고통받고 더 빨리 죽습니다. 물이 하는 일을 보면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을 쉬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 시내가 하나 흐르고 있는데 그 안에는 물고기들이 놀고, 아이들은 미역을 감고 빨래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을 그대로 흐르게만 한다면 깨끗하게 할 수는 있지만 생산에는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시내가 흘러 넘쳐서 양 둑 밖으로 흐르게 되면 논과 밭에 물을 대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연유로 모든 문명은 강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농사를 지으면 수확이 있게 되어 사람과 짐승이 양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에게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자녀들로 열매를 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나 목에 걸고 성경 들고 점잖은 체하는 정적 경건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사회에서 자신이 선행을 하는 것으로 소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열매를 내야 합니다. 첫 번째 열매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사랑과 기쁨, 화평, 오래 참음, 친절, 선함, 믿음, 온유, 절제의 열매를 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아홉 가지가 들어 있는 하나의 열매입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는 매일같이 살인, 유괴, 다툼, 고소, 소송, 도둑질, 음란물, 도덕과 윤리가 무너지는 사건과 사고를 뉴스로 보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범죄가 많습니까? 그것은 성경을 무시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법당국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 사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들이 많다면 범죄가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면 경찰을 더 뽑지 않아도 되고 세금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인 1천만 명이 성령으로 충만하기만 하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 나라에는 가짜 교회가 너무 많아 빛의 역할도 소금의 역할도 못하기에 범죄가 많은 것입니다.
그 다음 두 번째는 구령의 열매를 내야 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롬 10:13). 죄인이 구원받는 것은 이처럼 쉽습니다. 일주일씩 뜸들일 필요도 없습니다. 성경대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 예수님, 저를 구원해 주십시오.”라고만 고백을 해도 진심으로 했다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믿지 아니한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파송되지 아니하였는데 어찌 전파하리요?』(롬 10:14,15) 복음을 전파하는 요령이라면 이것뿐입니다. 이 일을 하려면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구령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구령은 보상이 있고, 그리스도인의 삶이고, 의무요 책임입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아는 사람만이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교회들이 우리 교회처럼 구령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쓰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성령 충만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왜 성령으로 충만해야만 하는가?
II.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와 임무교대를 하신 것은 구원받은 성도의 몸에 들어와 계시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신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후에는 이제 사람이 손으로 지은 성전에는 안 계십니다. 이 시대에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곳은 성도들의 몸입니다. 『그분 안에는 신격의 모든 충만함이 몸의 형태로 거하시나니 너희도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이신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느니라』(골 2:9,10).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는 성령의 전입니다.
성령님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잘 모르거나 성령님과 기도로 교제하지 않는 성도는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데, 이는 구하지 않으면 충만한지 않은지 잘 모릅니다. 성도와 교제를 하는 가운데 어떤 사람이 계속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다든지 비난이나 험담을 한다면 그는 성령 충만한 것이 아닙니다. 반면에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셨다고 그 일의 결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간증을 한다면 그것은 성령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설교를 준비하는 일, 글을 쓰는 일, 성경을 가르치는 일, 상담하는 일들을 만일 성령님의 도움 없이 하게 된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도 깨우침을 주거나 도전을 줄 수 없고, 바른 길로 인도하지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성령으로 충만케 해 달라고 기도해 놓고 실제의 삶 속에는 성령님께 복종하지 않기 때문에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을 주관하는 것을 포기할 때 성령님은 그때부터 여러분 안에 충만하시고 또 역사하십니다. 성령님은 성도의 고집을 꺾고 대신 일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무언가를 할 때 미리 결정해 놓고 기도한다면 그것은 성령님께 거짓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그 사람한테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직장을 구하는 것이나 혼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이미 결정해 놓고 건성으로 기도할 때, 성도가 심지어 어떤 죄를 짓겠다고 결심했을 때 성령님께서는 그 결심을 꺾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환경을 조성하셔서 알아차리게도 하시고, 어떤 때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말씀을 하기도 하십니다. 성령님은 갑자기 우리의 의지에 들어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는 그 사람의 영에 먼저 지시를 내리고, 그 영이 혼에, 그 혼이 몸에 지시를 내려서 움직이게 하십니다. 그것이 사람을 관장하시기 위한 성령님의 방법이며 영적 체계입니다. 성령님보다 앞서 결정한 사람은 주님의 뜻을 결코 알 수 없고 따를 수 없게 됩니다. 좋게 보이는 것만 주님의 뜻이고, 가로막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때로는 다른 성도를 통해서도 일깨워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헌신하라고 하십니다(롬 12:1,2). 구속받은 몸은 주님의 소유이며(고전 3:16), 그 몸과 영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셨습니다(고전 6:19,20). 왜 그러십니까? 그 사람을 관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군대는 이것을 강제로 합니다. 군인은 군의 명령을 최우선으로 압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명령(계명)을 최우선으로 받들어야 합니다. 사탄도 성도(인간)의 의지를 점유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서 영적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령하는 것은 그 사람의 혼(지성, 감정, 의지)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믿고 입으로 고백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그에게 너는 내 것이라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헌신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해서 마귀가 그를 포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의 고백과 믿음이 거짓이었다고 현혹하고, 심지어 복음이 거짓이라고 꼬드깁니다. 주님께서 성도에게 헌신하라고 권면하시는데 사탄은 헌신하기 직전을 절호의 기회로 삼고 공격합니다. 이때가 성도의 생애에서 가장 큰 위기입니다. 은사주의,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등이 다가와서 성경을 거짓되이 인용을 하면 아직 성경을 모르는 그에게는 그 사람들의 말이 맞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래서 귀를 내주게 되면 그대로 채 가 버립니다. 성경대로 믿는 교회로 인도되는 것은 큰 복입니다. 무엇보다도 사탄은 성도의 삶을 장악하기 위해 성령을 흉내내는데 어리석고 아직 유치한 사람들이 거기에 속아 쓰러져 버립니다. 영적으로 어리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마귀가 행한 이적 같은 것을 성령의 능력으로 오해하고 속이는 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의도와 신길동에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모두 다 은사를 행한다 하고, 성령님께서 자기를 쓰신다고 하니 다 따라갑니다. 요즘 개신교 목사들 가운데는 최면술과 마술을 배우고, 심지어 무당을 찾아가는 자도 있다고 하는데 그들의 목표는 사람을 많이 모으는 것입니다. 교회성장이 개신 교회의 최고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왜 성령으로 충만해야만 하는가?
III. 승리의 삶을 살기 위해서입니다.
잠수부가 물 속에서 효율적인 활동을 하려면 산소가 있어야 하듯이 그리스도인들도 효과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령의 도움 없이 살아가지만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술을 마십니다. 술을 마시면 취하게 되는데 술 취한 사람이 내놓는 것은 자기 자랑과 자기 주장, 자기 사랑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 사회에는 갖가지 갈등과 싸움이 실제적으로 표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이 죄악으로 치닫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과 세상 사람이 일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술의 힘을 빌어서 용기를 내고 결의를 다지기도 합니다. 무슨 결의대회, 단합주, 축배, 개업식, 장례식, 혼인식, 상담 계약 등 모두 술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술은 원동력이 될 수 없습니다. 감정을 약간 마비시켜서 상대편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뿐입니다. 흔히 말하기를 간이 부었다고 하는데 술을 마시면 간이 부어서 헛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술을 마시지 않으며, 술 취한 감정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술 취한 상태는 성령 충만과 정반대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성령 충만이 사라집니다. 세상 사람들은 “나는 아무리 술을 마셔도 안 취한다.”고 거짓말합니다. 비정상적인 거래는 모두 술 취한 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승리의 삶을 살려면 성장을 해야 되는데, 성령님께서 성도의 성장을 도우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면 옛날의 생활방식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과도한 사치나 나쁜 습관, 취미, 말투, 낭비 등 육신적인 생활을 벗어버리지 못하게 되면 그야말로 목불인견입니다. 성도들과의 교제에서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하고 다른 성도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됩니다. 자기가 받은 은사대로 주님을 섬기고 교회에 도움을 주는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데에 열심히 출석하고, 자기 수입의 십일조를 바치는 것은 성도의 기본 의무입니다. 그것을 누구한테 간섭받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며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그 성도의 지성, 감정, 양심을 일깨워 주시고 인격을 고양시켜 주십니다. 성도는 성령님과 교제함으로써 기도를 응답받게 되고, 그것을 알게 되면 주님께 더욱 밀착하는 삶을 살게 되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욥기 8:11에는 『창포가 물 없이도 자라나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의 도움 없이 자랄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의 어린 자녀들아, 너희 안에 그리스도가 형성될 때까지 내가 다시 산고를 치르노라.』고 했습니다(갈 4:19). 교회를 오래 다녔으면서도 성장하지 못한 사람은 성령님의 권고를 알게 모르게 거절하면서 자기 뜻대로 믿음의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행보가 다른 성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구원받았다고 하면서도 성령님이 관장하시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한 번 거듭나고 나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빚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일을 할 때면 자기의 지혜와 능력으로 하지 않고 위로부터 오는 지혜와 능력으로 합니다. 이 능력, 즉 이 보물을 우리가 질그릇에 가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고후 4:7). 마귀는 이러한 것을 흉내내서 마귀의 능력이 성령님의 능력으로 위장되고 있는데, 이를 성령의 역사로 알고 따르는 자들은 모두 마귀의 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도 엄청난 능력을 행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도 여러분은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원한다면 죄를 자백하고, 자신의 몸을 주님께 드리고, 성령으로 충만케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성령으로 충만케 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하고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획기적인 변화나 기분을 기대하지 말고 주님께서 그렇게 해주신 것을 믿으면 됩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는 독특한 체질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그분의 능력과 지혜로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BB

여기에 실린 “이 달의 설교”는 요약된 것입니다. 이 설교의 전문을 포함해서 이송오 목사님의 매주일 설교를 성경침례교회 홈페이지(www.kjv1611.or.kr)와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www.biblepower.co.kr)에서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전체 96 / 3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