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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Wafer, 聖餠)이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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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4년 12월호>
계시록 17장의 창녀는 로마 카톨릭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이 가르치는 것으로 전혀 새로운 주장이 아닙니다. 마틴 루터, 존 낙스, 칼빈,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그 이후의 무디, 피니, 스펄젼 등과 같은 위대한 설교가들도 모두 바티칸이 창녀라고 믿었습니다.그런데 최근에 와서 이런 입장에 변화가 생기게 되고, 이러한 사실에대해 무지하게 되는 것은 그 창녀가 “연막”을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밝히고, 로마 카톨릭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지침서로서 잭 칙의 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호의 내용은 『모든 길은 로마로』의 주제와 같이 “미사”에 관한 것입니다. 비교하시면 훌륭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 편집자 주
독자들에게 드리는 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귀하신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이 책에서 읽게 될 내용은 지극히 충격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제시할 정보들과 사실들은 독자들의 인생을 바꿀 것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읽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단연코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사탄이 계시록 6,13,17,18장의 창녀이며, 거짓 초대형 교회를 세울 것을 압니다. 성경 예언에 따르면 그 창녀는 거대한 종교적, 경제적, 군사적, 교육 세력을 확보하고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성도들을 박해하고 살해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바로 그들의 눈 앞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게 함으로써 반격할 생각도 못하게 만들어 놓고서 이런 일을 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 늘 저에게는 놀라웠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속임수의 천재입니다. 대다수의 그리스도인 성도들이 그 창녀의 정체를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 사탄이 얼마나 교묘하게 연막을 치는지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연막(Smokescreens)이란?
전쟁에서 적들이 행동하고 움직일 때 그들에게 연막을 칩니다. 연막으로 사람들은 혼란스럽게 되어 적들의 위치를 알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한 가지 기술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곧 망하게 될 나라에서 활동하는 적과의 내통자들입니다. 이들은 희망이 없다거나 적들이 실제로는 공격하지 않으리라고 말함으로써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공격 전에 문제를 혼돈스럽게 함으로써 연막을 치는 것입니다.
계시록의 창녀 역시 공격을 개시하여 연막을 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 내에서도 연막을 치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 칙 출판사에서는 계시록의 창녀가 로마 카톨릭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입장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마틴 루터, 존 낙스, 칼빈,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그 이후의 무디, 피니, 스펄젼 등과 같은 위대한 설교가들도 모두 바티칸이 창녀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이런 입장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카톨릭의 예수회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신학교를 통해 우리 시대에 연막을 치기 시작했기 떄문입니다. 연막이 쳐지면 사람들은 계시록의 창녀를 다른 관점에서 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런 것은 미래에 있을 일이야.” 혹은 “그건 과거에 일어났던 거야.” 그리스도인은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그 결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가 처음 이런 말을 들었을 때 그랬던 것처럼 속아 왔을 뿐입니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이제 저는 그 창녀의 무시무시한 정체를 완전히 알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창녀의 과거의 활동들과 현재 하고 있는 일과 미래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이들은 거부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정보는 발표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마지막 때에 사탄이 하나님의 일을 파괴시키기 위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제가 편협하고, 반 카톨릭적이며, 증오 문학의 출판자라는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대중매체를 통해 수백만 달러를 들여 가며 캠페인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그들은 제가 그런 사람임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확신시켜 왔습니다. 사실 저는 내 생명과 사업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카톨릭 신도들에게 가서 그들이 지금 섬기고 있는 거짓 종교제도에서 그들을 끌어낼 정도로 그들을 사랑합니다. 로마 카톨릭이 과거에 무슨 일을 했으며, 미래에 어떤 일을 계획하는지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끝날 쯤에는 이 책을 쓴 의도를 독자들
이 이해하리라고 믿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주 아버지, 우리가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갈보리에서 우리의 죄값을 치러 주시고, 우리로 주님의 사랑하는 자들이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듣고 응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께서는 우리를 보호하시고 사랑해 주시며 지켜 주십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을 감싸고 있는 어둠의 세력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박시키시고 사탄의 공격에 맞서 하나님의 천사들로 그들을 보호해 주십시오. 그들의 영의 눈을 열어 주시고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 원합니다. 독자들 안에 있는 비판적이고 자기 의를 내세우는 마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박하시고 주께 도움을 구할 때 우리가 주님 앞에서 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이 책으로 인해 이 나라 곳곳에서 사람들이 구원받게 하시고,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불을 밝혀 주셔서 자신들의 적이 누구이며, 사탄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으며, 어떻게 거기에 맞서 싸워야 할지 알게 해 주시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오니, 어둠의 세력들에 맞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아버지, 독자들의 눈과 귀를 열어 주십시오. 그들을 감동시키셔서 이 세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주님, 주님을 섬기는 데 우리가 신실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제 1 장
빵(wafer, 聖餠)이 하나님이다(?)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 지를 알고 있는 반면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른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 몰몬교, 유대교, 여호와의 증인, 모슬렘, 모두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만 방법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찬식에 카톨릭 교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면 “왜 안됩니까?”라고 그들은 묻습니다. 성찬식과 미사 간의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미사에서 사용되는 성찬용 빵이 미사에서 희생제물로 성별되어 바쳐질 때 성체(eucharist)가 됩니다. 나는 지금 로마 카톨릭 체제 뒤에서 활동하는 가장 큰 세력 중의 하나가 무엇인지 일상언어로 표현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성체입니다. 저는 그것을 작은 예수 쿠키라고 부릅니다. 이 말에 카톨릭 교도들은 화를 내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프로테스탄트들은이 문제에 있어서 그들의 입장을 인지해야만 합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법은 “누구든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혼과 신성과 함께 그 몸과 피, 즉 지극히 거룩한 성체 성사를 할 때 실제로 온전한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 있음을 부인하거나, 그것이 단순한 상징이나 모형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저주를 받으리라.”고 진술합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성체 성사로 숭배 받아서는 안되며, 그가 숭배되기 위해 사람들 앞에 공개적으로 세워져서는 안되며, 그를 숭배하는 자들은 우상 숭배자들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저주를 받으리라!”
작열하는 태양 모양의 성체 안치기에 있는 과자를 들어 올리고 사제가 걸어 나오면, 사람들이 와서 거기에 키스하고 그것에 경배합니다. “이봐, 그건 우상숭배야.”라고 말하는 프로테스탄트가 있다면 그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
자, 정리해서 말하자면 로마 카톨릭 교회는 미사 때 드려진 빵이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로 화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경배 받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것이 바로 1554년 성체(작은 예수 쿠키)를 든 한 사제가 허리까지 마른 관목으로 뒤덮인 채 화형대에 묶인 스코틀랜드 그리스도인 가족 앞에 서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그 사제는 그 빵 조각을 그들 앞에 들고 그 손에 있는 것이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이며, 신성을 나타내는지를 묻습니다. 그들이 “아니, 그건 상징일 뿐이야.”라고 말하자, 다른 사제가 관목에 횃불을 붙였으며, 그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불을 놓았습니다. 희생자들이 고통 속에서 소리를 지르자 그 사제는 십자가를 들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해서다.”
누군가가 그것을 비웃거나, 그것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면 오늘날에도 그런 사람은 중세 시대 때만큼이나 강력하게 저주를 받는다고 제 2차 바티칸 공회는 다시 확증했습니다. 교황 요한 23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트렌트 공의회에서 결정되고 선언된 모든 것을 전적으로 받아들인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