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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교리들 분류

파티마 2000, 저주받을 로마카톨릭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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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7년 06월호>

로마 카톨릭의 구원교리가 비성경적이고 이단적인 교리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세례로 구원받는다든지, 미사와 많은 성사들, 기도와 고행과 선행으로 구원받는다고 하는 그들의 교리는 지난 1500년 동안 점점 발전되어온 교리이다. 많은 사람들은 과거에는 카톨릭이 악했고 또 비성경적이었지만 이제는 그들의 입장이 많이 바뀌어 우리의 형제라고 말한다. 하지만 여러 종교회의들에서 증명되듯이 그들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변했다면 더 악하게 변했지, 좋게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
최근에(1996년 9월) 로마에서 열린 “제 3회 파티마 회의”는 그 사실을 더욱 확실히 증거해주고 있다. 이 회의의 주제는 “파티마 2000, 세계 평화와 마리아의 순결한 마음”이었는데, 카톨릭의 고위층 사제인 마셀 널트(Marcel Nault)는 그의 설교 전문을 통해, 구원받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많은 행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쇼핑센터로 들어가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값을 치러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혼을 위해 값을 지불하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그 값을 치루셨다면 우리도 하늘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의 책임을 다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값을 치러야만 합니다... 지옥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절대적으로 십계명을 지켜야만 합니다... 우리의 전통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기도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며, 성사를 받는 것으로도 충분치 못합니다. 우리는 고해성사와 성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만 합니다.”
더욱이 그는 “마리아에 대한 헌신”을 덧붙였는데,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제가 될 수 있겠습니까? 천재적이고 거룩한 대교황 피오 3세(Pius III)와 윤리학 박사인 성 알퐁소 리구오리, 그 외 많은 성인들도 마리아에 대한 헌신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예수님보다 마리아를 높이는 그들의 전통적인 마리아 숭배를 다시 한 번 확증하는 것이었다.
고해성사 또한 그가 말하는 구원에 있어서 핵심이다. “만약 고해하지 않고 성찬식에 참여했다면 그는 여전히 지옥에 갈 만한 큰 죄의 상태에 있게 되는 것이며, 비록 10만 번의 미사를 드릴지라도 여전히 죄 가운데 있기 때문에 지옥에 가야 하는 것입니다. 고해성사를 미루지 마십시오. 당신이 큰 죄의 상태 가운데 있다면 마귀들이 당신 속에 있는 가장 거룩한 삼위일체의 자리를 대신 취할 것입니다.”
그러나 널트가 한 모든 말 중에 가장 중요한 말은 이것이다. “당신이 로마 카톨릭의 가르침을 믿고, 또 카톨릭 교회에 속해 있다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이 지상에 오직 한 교회만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그가 한 이러한 말들은 전혀 이상할 것도, 놀랄 만한 말도 아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그들의 원래의 교리였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 더욱이 복음주의자라고 말하는 사람까지도 카톨릭과 개신교는 미미한 전통의 차이만 있을 뿐 근본적으로는 다를바 없다고 말하지만, 로마 카톨릭을 대표할 만한 사제가 최근에 공식적으로 한 말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입장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의 모든 종교회의 때마다 이러한 교리들은 제창되었고, 이번 파티마 회의는 이것을 다시 한 번 확언한 것 뿐이다. 이것이 그들의 공식적인 입장이며, 그들의 교리인 것이다. 이 세대의 끝날까지 그들의 이 비성경적이고 저주받을 입장은 변치 않을 것이며, 그들은 이 입장을 간직하다가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큰 심판으로 멸망당할 것이다(계 17,18장). -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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