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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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누구신가? - 누가복음 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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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0년 08월호>

여러분은 말구유에서 초라하게 태어난 한 사람을 알고 있습니까? 그가 태어남으로 인해 두 살 밑으로 사내아이들이 모두 죽어야 했던 그 사람을 알고 있습니까? 동방의 현자들이 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2년 동안의 긴 여행을 감수하며 찾아온 그 사람을 알고 있습니까? 하늘의 군사들이 그 천사와 함께 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외치기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 위에는 화평이요, 사람들에게는 호의로다.』(눅 2:14)라고 축하를 받으며 태어난 그분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그분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누구시기에 그분이 태어날 때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입니까? 도대체 어떤 분이시기에 수많은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며 이목이 집중되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입니까?
1. 그분은 아버지 없이 출생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바로는 한 아이가 모태에서 형성되려면 여자의 난자와 남자의 정자가 결합해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반드시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습니다. 심지어 버려진 고아라고 하더라도 그에게는 분명히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공자, 맹자, 마호메트, 석가모니, 부자, 가난한 자, 존귀한 자, 비천한 자 그 어느 누구도 반드시 부모가 있습니다. 부모 없이 태어난 사람은 이 땅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없이” 이 세상에 태어나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바로 성령에 의해서 태어난 분이십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성령께서 너에게 임하실 것이며, 가장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너를 덮으리니, 그러므로 너에게서 탄생하실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리라』(눅 1:35).
불가능한 일이 전혀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한 처녀인 마리아를 선택하시고, 그분의 능력으로 처녀의 몸에 남자의 씨 없이, 즉 여자의 씨로만 한 생명을 잉태시켰습니다. 바로 예수님은 남자의 씨 없이 여자의 씨로만 태어나신 이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이십니다. 여러분은 아버지 없이 태어난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예, 예수님 한 분밖에는 그 누구도 없습니다.

2. 그분은 예언된 대로 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태어나시기 전 짧게는 400년, 길게는 4000년 전 그분에 대한 48가지예언이 단 하나도 빗나가지 않고 정확하게 성취되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어떤 방법으로 잉태될지, 또 어느 가문으로 오실지, 어디에서 태어나실지, 또한 어떻게 죽을지, 심지어 죽을 때는 어떤
말을 하고 죽을지 모두 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전 구약성경에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남자의 씨 없이 여자의 씨로만 태어날 것에 대한 예언과(창 3:15, 사 7:14),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출생할 것이라는 예언과(미 5:2), 은화 30개에 팔릴 것이라는 예언과(슼 11:12), 십자가 위에서 버림받을 것이라는 예언(시 22:1) 등 모든 예언이 이 한 분에게 정확히 성취됐습니다.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그 누가 각각 다른 장소, 다른 시기, 다른 사람들에 의해 예언되고 그 예언이 하나도 틀리지 않고 그대로 정확하게 성취될 수 있단 말입니까?
이러한 예언이 이루어질 확률은 10의 97승 분의 1정도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시 말해서, 바다의 모래 한 알을 집어서 다른 해변에다 3m 깊이의 땅을 판 후 섞어 넣고 그것을 단 한번에 찾는 것과 같습니다. 이 일을 충족시키신 분은 예수님 단 한 분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이 분에 대해 기록하시기를 『이는 우리에게 한 아이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음이니 정부가 그의 어깨 위에 있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경이로운 분이라, 상담자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화평의 통치자라 불리리라』(사 9:6). 또 기록하시기를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 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올라 가셨음이라』(딤전 3:16). 바로 예수 그리스도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언한 대로 죄 없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3. 그분은 죄인들을 대신해서 죽으신 분입니다.

사람이 태어난다는 것은 죽음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늙어서 죽고,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죽고, 병에 걸려 죽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서 살 소망을 잃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늙어서 죽은 것도 아니며, 사고로 인해 또는 병에 걸려 죽은 것도 아닙니다. 그분은 죄인들을 대신해서 죽으신 분입니다. 그분은 죄인들을 대신하여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셨습니다. 『아무도 생명을 내게서 빼앗을 자가 없으나 내 스스로 그것을 내어 놓느니라. 나에게는 생명을 내어 놓을 권세도 있고, 또 그것을 다시 얻을 권세도 있노라』(요 10:18).
왜,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대신해서 죽으신 것입니까? 그것은 죄인들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기에 예수님께서는 죄 없으신 몸으로 죄인들의 죄를 담당하시고 사망으로부터 죄인들을 자유롭게 하시려고 죽으셨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죄인입니까? 죄를 지은 사람만이 죄인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통해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롬 3:10).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들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죄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입니다. 『선을 행하고 죄를 짓지 아니하는 의인은 땅 위에 한 명도 없느니라.』(전 7:20)고 기록된 말씀처럼 의인은 이 땅위에 한 명도 없으며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 같은 죄인들을 지옥의 영원한 형벌인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시려고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던 것입니다.
그분은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자신의 물과 피를 다 쏟아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는 죄인의 피가 아니었습니다. 그 피는 하나님의 피였습니다. 즉 죄가 없는 피였습니다. 그분은 죄 없으신 하나님의 피를 가지고 오셨으며, 바로 그 피를 죄인들을 대신하여 아낌없이 흘려주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하나님의 교회를 사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행 20:28). 현대 의학은 태아가 모태에서 자랄 때 산모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지만, 피는 전혀 공급받지 않음을 입증했습니다. 태아는 태반을 통하여 산모의 피로부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지만 태아와 산모 사이에는 ‘혈관벽’이 놓여져 있어서 산모의 피는 철저히 태아로부터 차단됩니다. 태아가 피를 얻으려면 남자의 씨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남자의 씨 없이 처녀의 몸을 빌어 오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의 피는 남자의 씨로 된 것이 아니며, 하나님으로부터 얻으셨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의 피가 죄인들의 모든 죄악을 제거하시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골 1:14).

4. 그분은 죽으시고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분입니다.

공자, 맹자, 석가모니, 마호메트, 그 외에 어떤 종교 지도자들이라도 그들에게는 자신의 무덤이 있으며, 또한 그 무덤은 비어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는 죽고 다시 살아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 사람이었을 뿐, 죽음을 이길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다시 살아나실 것을 예언 하셨고(요 2:19), 그 예언대로 다시 살아 나셨으며, 그분의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 성경은 증거하시기를 『그분은 여기에 계시지 않고 말씀하셨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주께서 누우셨던 자리를 보라』(마 28:6). 예, 맞습니다. 주님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또 그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승천하셨으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하늘로부터 오실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또 하늘로 올라간 사람을 단 한번이라도 본 적이 있습니까?
예, 오로지 예수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으로서 죽음의 세력을 다스리는 분이십니다. 죽음도 예수님 앞에서는 무기력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묻히셨을 뿐만 아니라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5.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이십니다.

성경은 증거하시기를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행 4:12).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인들에게 유일한 단 한 명의 구세주만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한 손으로는 우리 같은 죄인을 붙잡으시고 또 한 손으로는 하나님의 손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분을 보내셨습니다.
그분이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의료 기기 없이 문둥병자를 치료 하셨으며(마 8:2), 빵 다섯 덩어리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이시기도 하셨고(마 14:21), 물 위를 걸으시기도 하셨으며(마 14:26), 죽은 지 나흘이나 되는 시체를 말씀만으로 다시 살리신(요 11:43)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비슷한 일이라도 해본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며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 11:25,26).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입니다.
누가 우리의 죄들로 인해 대신 죽어 주었습니까?
어느 종교 지도자가 우리의 죄들로 인해 대신 죽어 주었단 말입니까? 또 죽은 다음에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난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또 살아난 후에 사람들 앞에서 하늘로 올라간 사람이 누구입니까? 오로지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6.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우리 죄인의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으로 초청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느니라』(요 5:24). 여러분은 구원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이 구원이 필요한 죄인인 것을 하나님 앞에 시인하고, 여러분의 죄들로 인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로 마음 속에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그 즉시로 구원받을 것입니다. 성경은 약속하시기를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여러분,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로 믿으십시오.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 떨어지지 마시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시인하십시오. 예수님은 여러분을 능히 지옥의 심판으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죄인들을 대신해 십자가 형벌을 당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오십시오. 예수님은 그분 앞에 무릎을 꿇는 모든 죄인에게 즉시 영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저하지 마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지금 예수님을 마음에 믿기 원하시는 분은 이 초청에 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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