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어린 양

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4년 02월호>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 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께서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죽으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이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네 안에서 내가 기뻐하노라.”라고 말씀하신 그 분안에서 우리는 그의 피를 통하여 죄의 용서뿐만 아니라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들을 위하여 그를 구주로 보내셨으며 그 분은 우리의 죄들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구주이십니다. 보라,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그리스도는 경건치 못한 사람들을 위해 죽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그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하물며 우리가 그를 통하여 진노로부터 구원받지 아니하겠느뇨”(롬5:8-9). 그 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으므로 우리도 그 그분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거저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당신이 이 사랑을 잃어버린다면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이타적인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보라,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저주가 되었던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값주고 사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적하는 손으로 쓴 법령을 가져가 버리시고, 또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속죄물”로서 자신의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두 명의 강도 사이에 못 박았습니다: “그가 범죄자들과 더불어 헤아림을 받았더라.” 그는 죄인들을 구원하고 그들이 회개에 이르도록 부르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 분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또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이미 전에 살았던 가장 위대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이 말씀은 신실하며 온전히 받아 들이기에 합당하도다. 죄인들 중에 내가 첫째가는 죄인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모세의 율법으로 의롭게 될 수 없었으나 그리스도에 의하여 믿는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으로부터 의롭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이처럼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긴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피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