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

"네 손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버리라. 두 손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막 9:43)

예수님께서는 지상사역 3년 반 동안 지옥에 대한 설교를 여덟 번 하셨다. 주님께서는 1년에 두 번 이상 지옥에 대한 설교를 하신 셈이다. 언제부터인가 교회 강단에서 지옥에 대한 설교가 사라져 버렸다. 그 원인이 무엇인가? 첫째는 지옥의 실상이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가를 성경적으로 모르고, 또 믿지 않는 사람이 설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어떤 사람이 지옥에 가게 되는지 모르기 때문이요, 셋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 했고 장사된 지 3일 만에 부활하셨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옥은 구원받지 않은 혼을 지닌 사람이 가는 곳이다. 그곳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올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절대로 못 나온다. 뿐만 아니라 영원히 불길 가운데서 울부짖어야 한다. 현 라오디케아 교회들의 강단에서는 곧 지옥에 갈 설교자가 지옥이 삭제된 개역성경을 들고 현 세상에서 잘사는 방법에 관해 떠들어대고 있다. 무수한 거듭나지 않은 목사들이 교인들을 교회로 데려다 놓고 어떻게 하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가를 설교했기 때문이다. 그는 성경을 무시하고 그 대신 자기의 생각을 전하는 것을 설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세상을 이용하는 자들은 다 이용하지 못할 것처럼 하라. 이는 이 세상의 형체가 사라져 감이라』(고전 7:31). 이는 죄성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을 지옥에 보내지 않게 하시려고 십자가의 질고를 지셨던 하나님의 사랑을 전적으로 부인해 버린 처사이다. 개역성경에는 지옥이 두 번이나 삭제되었다.

지옥은 구원받지 않은 혼을 지닌 사람이 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