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성경의 예언과 아프리카 대륙

"노아가 포도주에서 깨어나서,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서, 말하기를 “카나안은 저주를 받으리니, 그가 그의 형제들에게 종들의 종이 될지어다.” 하고" (창 9:24,25)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는 기존 아프리카 국경선에 무정부 지역 경계선을 겹쳐 만든 “사실상의 아프리카 지도”를 게재했다. 서부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부터 중동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 이집트 시내 반도 등이 “국경선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통제 불능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54개국이 국경을 맞댄 아프리카 땅의 34%에 해당하는 지역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나 반군의 손아귀에 들어가 주권국가의 통제가 전혀 미치지 않는 무정부지역인 셈이다. 아프리카 대륙은 아시아 다음으로 넓은 땅으로 풍부한 자원이 매장돼 있어 오래전에는 식민지 쟁탈의 경쟁지가 되었다. 수많은 흑인들이 노예로 끌려갔고 각종 천연 자원들이 수탈되었다. 또한 아프리카 인구의 약 40%가 양성이든 음성이든 에이즈 보균자이다. 유엔과 같은 국제기구들의 원조가 끊이지 않지만 기아와 가난, 질병과 내전 등의 상황은 그칠 기미가 없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검은 대륙은 함의 후손들의 땅이다. 함의 후손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에서 나온 후 함이 아버지에게 행한 음란한 일로 인해 저주를 받았다. 함의 후손 카나안에 대한 저주는 영적인 저주도 적용되었다. 아프리카는 선교사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만큼 복음을 전해 주려는 그리스도인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영적 흑암에 휩싸여 있다. 성경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두려운 예언이 있다 해도 정신을 차리고 성경을 믿기만 하면 개인적으로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된다.

높고 우뚝 솟은 산과 같은 주의 말씀, 누구도 반박할 수 없고 결코 사라지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