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의 향기 vs. 생명의 향기
"정녕 이 사람들에게는 사망에 이르는 사망의 향기이나 저 사람들에게는 생명에 이르는 생명의 향기라. 누가 이런 일들을 원만히 감당하겠느냐?" (고후 2:16)
네다섯 마리의 작은 날벌레가 보여 쓰레기통이 원인인가 하여 쓰레기통을 비웠지만 여전히 날아다녔다. 근원지를 찾기 위해 주변을 살펴보았는데, 그 원인은 다름 아닌 “향초”였다. 달콤한 과일 향이 나는 향초가 날벌레를 꼬이게 한 것이다. 엉뚱한 곳에서 찾은 원인에 헛웃음이 절로 나왔다. 그런데 기독교계에는 이보다 더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있다. 전체가 부패하여 성경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했는데도 달콤한 과일인 양 사람들을 미혹하는 변개된 성경들이다. 이 짝퉁 성경을 쓰는 교인들은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정욕에 따라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 줄 선생들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다닌다(딤후 4:3). “사망의 향기”를 내뿜는 가짜 성경들은 마귀의 자녀들을 속이며 데리고 놀다가 지옥으로 보내 버린다. 반면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신 말씀이 섭리로 보존된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지옥으로 빠져드는 불쌍한 혼들에게 생명줄을 던져 하늘나라로 인도한다. 이 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진리의 지식으로 무장하기 위해 성경을 열심히 공부한다.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한다(살전 2:4). 이들에게서는 “생명의 향기”가 난다. 이 생명의 향기는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리스도의 향기지만, 구원받지 않은 죄인들에게는 사망의 향기이다. 변개된 성경으로 세뇌되면 사망의 향기가 뿜어 나오는 지옥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바른 성경으로 양육을 받으면 생명의 향기가 흘러나오는 하늘나라를 소망하게 된다.
한글을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