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하나님의 약속

"너희의 생활방식에 탐욕이 없도록 하고 현재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 이는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음이라." (히 13:5)

『너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거니와 부요하신 분이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신 것은 그 가난함으로 인하여 너희를 부요하게 되도록 하심이라』(고후 8:9). 존슨 오트만(Johnson Oatman) 형제(1897년)는 시편 40:5(『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주의 경이로운 일들이 많으며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나이다. 내가 그것들을 선언하고 말하려 하나 주께 정연하게 헤아려 드릴 수도 없고 많아서 셀 수도 없나이다.』)을 근거로 “주신 복을 세어 보아라”라는 찬송가를 작사했다. 주님의 사역에 몸을 드린 설교자들, 복음 전파자들, 선교사들, 기타 전담 사역자들, 책을 쓰고 글을 쓴 일꾼들 중에 종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주님이심을 모르는 이가 있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매 세기마다 복음의 진리가 확산되는 나라들에서는 마귀의 세력들도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척하며 속임수로 돈을 모으다가 시간이 지나면 인기척마저 사라져 버린 시골 장터의 오후처럼 되어 버렸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꾼들을 흉내내는 야바위꾼들이요 사기꾼들이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사역들은 오래 지속되며 분명히 선한 열매들이 있다. 주님은 진리를 알고 이 썩은 세상에서 헌신적으로 주님을 섬긴 종들에게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 앞에 『너희의 생활방식에 탐욕이 없도록 하고 현재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고 당부하셨다. 이 말씀을 무시하고 탐욕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 우상 숭배자임을 알아야 한다(골 3:5).

“하나님의 약속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