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자기들의 하나님이 주이신 민족은 복이 있으며 주께서 자기 유업으로 택하신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 33:12)

<영광을 주께> 471장 「피난처 있으니」와 553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의 곡조는 각각 18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쓰여 온 영국과 독일의 국가이다. 작곡자 미상의 찬송가에 가사를 붙인 영국의 국가, 「하나님, 국왕 폐하를 지켜 주소서」는 1745년부터 사용되었으며,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1732-1809)은 이 곡에 큰 영향을 받아 1797년 오스트리아의 국가 「하나님, 프란츠 황제를 지켜 주소서」를 작곡하게 되고, 이는 오늘날 독일의 국가인 「독일인의 노래」와 찬송가 「시온성과 같은 교회」의 곡조로 쓰이고 있다. 하나님을 높였던 이들 민족의 역사를 보라.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서 전 세계에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독일은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과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로 유럽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주님께서는 이들 민족을 들어 쓰셨고, 큰 복을 주셨다. 영국은 처음으로 산업 혁명을 일으켜 세계를 이끌었고, 독일은 과학 기술 등의 학문 분야에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자를 높여 주신다. 『그가 나를 사랑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구해 낼 것이며 그가 나의 이름을 알았으므로 내가 그를 높이리라』(시 91:14). 주를 찬양하고, 주를 두려워하라. 하나님을 자신의 주로써 섬기라. 그러면 그분께서는 복을 주실 것이다!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주를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크게 기뻐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그의 씨가 지상에서 강성할 것이요, 정직한 자의 세대가 복을 받을 것이라』(시 112:1,2).

모든 염려 주께 맡기고 주님 주실 복을 바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