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는가?

"그러나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는지 내가 보여 주리라. 죽인 후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를 가진 그분을 두려워하라. 정녕,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분을 두려워하라." (눅 12:5)

마귀에게 점유당한 자들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만일에 죄에 대한 형벌과 지옥에 대한 심판이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모되었을까?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비참해졌을 것이다. 북한은 자국민 2천 4백만 명을 노예로 부리고 있다. 치부를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자들도 있다. 종교가 다르고 정치적 이념이 다르다고, 인종이 다르다고 대량학살을 감행하며, 혁명이라는 이름하에 소년 소녀들을 끌어들여 총을 주고, 또 성의 노리개로 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복음을 거부한 카퍼나움 사람들에게 『하늘까지 높아진 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지리라.』(눅 10:15)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지옥과 사망의 열쇠를 가지셨다(계 1:18). 죄인들을 지옥에 보내는 심판주가 계시지 않다면 세상은 죄들, 음행, 폭력, 살인, 배신, 국가 전복, 전쟁으로 넘쳐났을 것이다.

라이베리아의 엘런 설리프 대통령(76)은 노벨평화상까지 받았는데 재선에 성공한 뒤 아들 셋을 국가정보기관, 중앙은행, 국영기업의 수장으로 앉혔다. 에볼라 진원지인 라이베리아에서 사망자가 11월 14일 현재 2,836명으로 전 세계 사망자 5,160명의 절반을 훨씬 넘어섰다. 세계의 뜻 있는 의사들은 라이베리아로 향하는데 정작 미국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그의 막내아들은 고국에서 살지 않기로 작정하고 버티고 있다고 한다. 마귀의 영으로 관장되는 인간은 하늘을 쳐다보지 않는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어떤 지혜나 지식을 얻을 수 없어 마귀의 종으로 산다. (L.S.O.)

주를 두려워하면 악에서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