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빛”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았는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더라." (창 1:3)

당신은 “빛”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빛이 없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할 수 없다. 빛은 우리가 사물을 보고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빛이 없다면 색깔을 구별할 수 없고, 물체의 생김새나 모습을 인식할 수 없다. 또한 빛이 없다면 식물이 광합성을 할 수 없어 성장할 수 없고, 이에 따라 생명체의 생존이 어려워진다. 근본적으로 빛이 없으면 세상은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주 만물은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빛들의 아버지』(약 1:17)이신 하나님께서는 빛의 원천이시고 그 빛 자체이시며, 생명의 근원이시다. 그러나 빛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미혹을 이기지 못한 아담 그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롬 5:12) 오게 되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빛보다는 어둠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영원한 어둠인 지옥을 향해 가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빛을 잃어버린 어리석은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 가운데로 들어오셨다. 그분이 바로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나 사람들이 세상으로 들어오신 그 『참 빛』(요 1:9)이신 분을 깨닫지 못하고서 빛보다 오히려 어두움을 더 사랑하는 것은 그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다(요 3:19,20). 죄인들이여! 하나님의 책망이 두려워 빛 가운데로 나아오지 않으면 어둠의 지옥이 입을 벌리고 있음을 알라. 지옥에 삼켜지지 않으려면 어두움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빛 가운데로 나와 구원을 받아야 한다.

빛의 자녀는 빛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