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사람이 시험해서는 안 될 일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계 21:8)

사람은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의 증세가 악화되어 더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을 자기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최초로 지으신 아담과 이브에게서 불순종을 보셨고, 죄가 세상(인류)에게 들어오자(롬 5:12)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다. 하지만 죽음으로 끝이 아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그 뒤에는 심판이 있다(히 9:27). 그 심판은 죄에 대한 심판인데 곧 지옥의 심판이다.


지상에 사는 동안 어떤 계기를 통해서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제거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시어 다 이루어 놓으셨다고 들었을 것이다. 아니면 성경을 통해서든, 아니면 복음을 전하는 거리설교자나 구령자들에게서도 들었을 것이다. ‘내가 죽으면 지옥에 간다고?’ 하며 의심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지옥에 가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정해 놓으신 법칙을 위반하시지 않는다. 자기 혼이 구원받지 않았으면 반드시 지옥에 가게 된다. 이익을 놓고 의심과 결심 사이를 오가는 것이 시험이다.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일이 이 시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살인하지 않았어도 살인자처럼 불못으로 던져지게 된다. 살인자뿐 아니라 “두려워하는 자들, 믿지 아니하는 자들, 동성 연애자들, 음행하는 자들, 우상 숭배하는 자들”도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지게 된다(계 21:8).

진리와 무관한 종교 행위는 지옥의 저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