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의로 여겨진다
"행함이 없어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 (롬 4:5)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더니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롬 4:3). 구원은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요 1:12). 행위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 아니다.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 장애인이 어떤 행위를 해야만 구원을 받겠는가?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롬 10:9,10). 농아는 입으로 고백할 수 없다. 그래도 마음으로 믿었기에 가능하다. 마귀의 자녀로 태어나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살았던 사람이 성경을 어떻게 알 수 있으며 구원받는 절차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지만 어떤 형태로든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고 예수님을 믿겠다고 정직하게 결심했으면 하나님께서 아신다.
죄인이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은 죽음의 원인인 죄를 제거하고 영원히 살기 위해서이다(롬 6:23). 죄 문제를 해결보지 못했으면 그는 지옥에 떨어지기에 영원히 살 수 없다. 잘못된 믿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세례나 침례는 구원과 관계없다. 구원받은 사람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어 구원을 받는다. 세례는 성경에 없는 단어이다. 아무리 물 뿌림을 많이 받았다 해도 성경적 의미는 전무하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세례로 구원을 모양내려 한다.
성경적 믿음이 없는 자는 무용지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