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주님, 감사합니다”

"오, 주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자비는 영원히 지속됨이라." (시 136:1)

감사는 반드시 표현해야 한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나타난 것처럼 주님께 대한 우리의 감사도 우리 자신과 우리의 말과 찬양,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을 우선적으로 주님께 드림으로써 표현해야 한다.


자신들의 집보다 교회 건물을 먼저 짓고 처음 추수감사 기도와 예배를 드렸던 미국의 개척자 그리스도인들을 보라. 비록 그들은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오는 중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신대륙에서의 삶에는 여러 고난들이 동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인도해 주시고 첫 번째 추수를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감사를 기도와 예배와 헌물로 표현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께서 우리에게 해주신 일들을 말함으로써 감사드릴 수 있다. 이것은 기도드릴 때나 다른 성도들 앞에서 간증할 때 주님께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때로 우리의 감사는 찬양으로 나타난다. 찬송의 가사와 곡조는 우리 영 깊은 데서부터 나오며 주님의 베푸심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드러낸다. 어떤 때는 주님께 드릴 감사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놀라워서 “말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라는 제한적인 말밖에 할 수 없을 때도 있다. 우리의 입술에서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우리 마음의 감사를 늘 표현한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해서 주실 것이다.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드리리이다(시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