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망한다!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누구라도 멸망할 것이나,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보상을 받으리라." (잠 13:13)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고 멸시할 때 임한다(사 5:24). “베드로”는, 마지막 만찬에서 『시몬아, 시몬아... 사탄이 너희를 밀처럼 키질하려고 찾았느니라... 베드로야,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안다는 사실을 세 번 부인하리라.』(눅 22:31,34)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경고를 가볍게 여기고 멸시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다.”라고 하면서 맹세하고 저주하며 부인했다. 그 결과 간증을 잃고 제자의 직분을 상실한 적이 있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했을 때, 고래 배 속에서 최후를 맞았고 지옥의 배 속까지 들어가 지옥 불의 뜨거움을 맛봐야 했다. “시드키야”도 하나님의 경고를 멸시했을 때, 아들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자기 눈으로 봐야 했고, 또 그의 두 눈까지 뽑혔다. “파라오”도 『내 백성을 가게 하라.』(출 8:20)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했다가 이집트 전역이 황폐하게 되었고, 결국 그는 홍해 한가운데 빠져 익사했다. “삼손”은 하나님께서 “나실인으로서 지켜야 할 규례”로 주신 말씀을 멸시했을 때, 두 눈이 뽑혀야 했고, 또 적들의 노예가 되어 커다란 맷돌을 돌려야 했다. “사울”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했다가 자신의 왕관과 보좌와 왕국을 모두 잃고 말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한 사람이 받아야 할 대가는 실로 엄청난 것이다. 오늘날 수많은 죄인들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라는 말씀을 멸시한 대가로 끔찍한 형벌의 장소인 지옥으로 던져지고 있다.

성경을 모르는 민족은 망했다! 성경을 멸시한 민족도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