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종교적”과 “미신적”의 차이

"하나님 곧 아버지 앞에서 순수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종교 행위는 이것이니, 즉 고난 중에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아보는 것과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흠 없이 지키는 것이라." (약 1:27)

구원 없는 종교 행위는 미신이다. 『그들은 모든 불의, 음행, 사악, 탐욕, 악의로 가득 찼으며,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하며, 수군거리는 자들이요, 비방하는 자들이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이요, 모욕을 주며, 교만하며, 자기 자랑만 하며, 악한 일들을 꾀하는 자들이요, 부모를 거역하며, 몰지각하며, 약속을 저버리며, 무정하며, 화해하지 아니하며, 무자비한 자들이라』(롬 1:29-31). 이런 것들이 세상에서 사람들에 의해 매일같이 반복해서 행해지는 죄들이다. 죄성을 지니고 태어난 인간에게 죄의 산물이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종교의 힘인데, 죄인의 의지로 하는 절제는 죄의 힘 앞에 무기력하기 그지없다. 어쩌면 한 번, 아니 두 번은 죄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성인이 있을지 모르나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사람이 죄짓지 않으려고 대개는 종교를 붙드나 종교는 죄를 막을 힘이 없다. 그래서 불교의 중들, 힌두교의 구루들, 천주교의 성직자들은 남녀 할 것 없이 세상으로부터 격리된 삶을 영위하여 그 목적을 이루려 하고 있다. 그들의 삶의 방식만이 구도의 길이라면 다른 추종자들의 사후의 생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들 종교인들 가운데 그런 문제의 해결을 위한 답이 있는가? 없다. 있다 해도 창조주요 심판주가 승인한 인침(being sealed)이 없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거듭나라.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도 볼 수도 없다.”고 하셨다(요 3:3,5).

죄인은 종교로 지옥에 가고, 믿음으로 구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