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돈을 사랑하지 말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니, 이것을 욕심내는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방황하다가 많은 슬픔으로 자신들을 찔렀도다." (딤전 6:10)

“배교한 교회 시대”에는 “이익이 경건이라는 생각”이 팽배해 있어, “사람 수든, 헌금 액수든,” 양적으로 많이 소유한 교회가 승자라고 생각하는 교회들이 많다. “바울”은 그런 교회들을 향해 『탐심은 우상 숭배』(골 3:5)라고 경고했다. “탐심”은 자신이 현재 갖고 있지 않고, 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은 어떤 것을 추구하고 가지려는 “욕심”을 의미한다. 이러한 “욕심”을 품고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빠질 것이고, 종국에는 『파멸과 멸망』에 이르게 된다(딤전 6:9). “돈”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돈을 정직하게 벌 수 있는 방법이 보인다. 돈을 올바르게 쓸 수 있는 방법도 깨닫게 된다. “돈”을 사랑해서 “돈”을 좇아가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돈”은 『반드시 스스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향하여 독수리처럼』(잠 23:5) 날아갈 것이다. 돈을 좇아갈 것이 아니라, 돈이 여러분을 좇아오도록 만들어야 한다. 급하게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 급하게 돈을 모으려고 하지도 말라. 돈을 좇는 사람은 급히 부자가 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급히 부자가 되려는 자는 죄를 면치』(잠 28:20) 못할 것이고, 또 『빈궁이 자기에게 임할 것을 생각』(잠 28:22)하지 않는다. 결국 그런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부정직한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 물론 “사업가”는 이익을 남겨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돈을 좇지 말라. 돈이 좇아오게 만들고, 여러분은 돈이 아닌 하나님을 좇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

너희의 생활방식에 탐욕이 없도록 하고 현재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히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