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부활하게 되는가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들의 부활에 이르려는 것이라." (빌 3:11)
신약 교회 역사상 가장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은 사도 바울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 있게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말했다. 그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기 위해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에서 하늘에서 자기를 부르는 음성을 들었을 때 『주여, 당신은 누구시니이까?』라고 하니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는 말씀을 듣는 순간, 그는 떨며 놀라서 『주여,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물었다(행 9:5,6). 빌립보 감옥의 간수도 지진이 나서 감옥 문이 열렸을 때 죄수들이 도망친 줄로 알고 자살하려다가 사도 바울의 음성을 듣고 놀라서 『선생님들이여, 내가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이까?』라고 하니, 바울과 실라가 말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다(행 16:30,31).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것이 정답이다. 당신은 예수님을 언제 어떻게 만나서 믿고 구원받았는가? 당신이 죄인인 점을 인지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죄를 제거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신 구주 되심을 믿고 영접했다면 당신 안에는 지금 예수님이 영으로 거하심을 알고 있는가?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다(요일 5:12). 구원받은 간증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의 부활에 이를 수 없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한 것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간증이 없으면 당신은 휴거도 부활도 되지 못한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부활하게 하지 못한 죄, 그것이 가장 큰 불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