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나의 가장 사랑하는 책

"오, 내가 얼마나 주의 법을 사랑하는지요! 그것이 종일 나의 묵상이 되나이다." (시 119:97)

“앤드류 머레이”는 “성령께서는 우리를 가르치셔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하고, 묵상하며, 지키게 하신다.”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필자에게 주신 인생 최고의 선물은, 첫째가 지옥의 불길 속에서 영원토록 고통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 가증하고 추악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자신을 값없이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둘째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하시고 섭리로 보존하셔서 우리 손안에 기적적으로 들리게 하신 “<한글킹제임스성경>”이다. 이 성경은 필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살아 있는 성경”이다!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게 해 주었고,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고, 누구를 첫 번째로 사랑해야 하는지, 나의 남은 생애를 어떤 일에 온전히 쏟아부어야 할지 정확히 일깨워 준 성경이다. 복과 생수의 근원이고, 힘과 능력의 근간이며, 기쁨과 위로의 원천이다. 이 성경은 오늘도 필자에게 무언가를 말하면서 지시한다. 무언가에 대해 책망하며 꾸짖는다.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알려 준다. 필자가 “구령의 열정”을 갖게 되었다면, 그것은 바로 이 <한글킹제임스성경> 때문이고, “복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게 되었다면, 그것 역시 <한글킹제임스성경> 때문이며, “영원한 새 예루살렘”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된다는 사실 때문에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면, 그 원인 역시 <한글킹제임스성경> 때문이다. 필자는 이제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이 성경이 “내 평생에 가장 사랑하는 책”이 된 것이다!

내가 헛된 생각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시 119: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