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늘품” 그리스도인

"보라, 나는 주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어려워서 못 할 일이 있겠느냐?" (렘 32:27)

직장 근처에 태권도장이 있어서 노란색 승합차를 자주 본다. 그 차에는 도장의 이름을 따서 “늘 가능성을 품은 아이들이 타고 있어요.”라고 쓰여 있다. 하나님의 교회에도 늘 가능성을 품은 하나님의 자녀, 곧 그리스도인이 있다. 이 가능성은 출세 가능성이 아니라 언제라도 다시 주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한다. 성도라도 때로는 죄와 마귀의 공격에 넘어진다. 하지만 아래의 분명한 이유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첫째, 우리를 구원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다. 그 능력으로 우리를 다시 일으키실 수 있다. 『남의 종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거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느니라. 실로 그가 서게 되리라. 이는 하나님께서 그를 서게 하실 수 있기 때문이라』(롬 14:4). 둘째, 보혈의 능력은 무한하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 9:14) 셋째,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느니라. 이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면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우리가 판단하기 때문이라』(고후 5:14).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 때문이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을 수만 있다면,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고 하시니』(막 9:23). 그리스도인은 그야말로 가능성이 무한한 존재이다. 낙심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당장 일어나도록 하라!

의로운 사람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