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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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럭크만주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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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경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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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5 둘째문단에 예수님 부활하신 날짜계산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계산해 보면 책의 내용대로  '사흘'이 아니라 '사흘 반'인데
왜 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사흘만에 부활하신다고 말씀하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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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계시는 주석서의 번역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정정하시면 됩니다.

 그리스도는 “사흘 반”(three and a half)에 못박히시고, 두 증인도 “사흘 반”(three and a half)에 죽는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땅에 “사흘 반”을 죽은 채로 누워 있게 된다.

설명하자면, "사흘 반"이 초점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흘 반"에, 즉 주의 중간에(일월화, 목금토 의 중간인 "수요일"에) 못박히셨습니다.
두 증인은 "사흘 반", 즉 후 "3년 반"의 끝 지점에 죽습니다.
바로 이 "사흘 반"이라는 면이 주님과 두 증인의 공통점이라는 것이지 주님께서 사흘 반 동안 죽어 계셨다는 뜻은 아닙니다.

위에 정정해 드린 번역의 뒷부분에 "예수 그리스도처럼"의 앞과 뒤에 콤마(,)를 삽입한 것은 두 증인과 예수님이 "사흘 반"이라는 면에서 유사할 뿐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사흘 반 동안 죽는 것은 두 증인이지 예수님이 아니라는 것을 콤마로 분리해서 표시했습니다.

주석서의 설명은 성경에서 "사흘 반"이 왜 중요한가를 강조하려는 데 있습니다. 참고로, 적그리스도는 7년 대환란 기간의 중간, 즉 전 "3년 반의 끝"에 죽었다가 부활하여 세상을 가혹하게 지배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