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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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고자 고백함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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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건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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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영접하고자 마음의 고백을 할 때,

죄인임을 믿고 -> 그렇기 때문에 지옥으로 가야하고 ->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어야

이 일련의 사실들을 고백하려 할 때 말이 먼저 나가고 그것을 마음 속으로 의심하거나 부정하지 않으면 그것은 고백이라 할 수 없는 것일까요?

머릿속으로 복음을 이해하고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아는데도 이상하게

1)머리에서 아는 것 -> 2)마음으로  믿음 -> 3)입으로 시인

1)에서 2)로 가는 과정 중에 '방금 마음으로 100% 신뢰한 것이 무엇이었더라?'하거나 의심하는 마음이 쿡 찌를 때가 있어서 마음에서 고백하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먼저 아는 것을 외치고(성경말씀을 떠올리며) 그것을 마음속에 꾹꾹 눌러담고 부정하지  않는 과정을 하루 24시간 중에 대부분을 소모하게 됩니다. 구원을 받아야겠다는 일념 하나로요.

이런 식으로 하는 것에는 성령님께서 역사 하실 수 없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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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믿는 것과 입으로 고백하는 것은 동시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물론 마음으로 믿는 것이 선행되고, 그 뒤 입으로 고백하는 것이지만, 입으로 고백하는 순간 이전에 마음으로 믿었던 것이 고백되는 것이므로 "내가 무엇을 믿었더라?" 하며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한 후 예수 그리스도를 죄값을 대신 치러 주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겠다고 고백하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