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관하여

신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어떤 구원방법이 있었다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이방인들 중 우상도 섬기지 않고 양심에 거리낌 없이 충분히 선을 행하는 자가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가서 항변할 자가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변에서도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을 들는 선한 사람들을 종종 보지만, 그들 역시 죄 가운데 있어 죄를 짓고 있는 것을 또한 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런 것들을 기준으로 보면 안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만이 이 주제의 답이고,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다만 사도행전 10장에서 코넬료의 예를 들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는 경건한 사람이었지만 아직 그리스도를 몰라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복음을 듣게 하셨고, 구원받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코넬료는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구원의 기회를 주십니다. 과거에, 혹은 오지에 누가 어떻게 사는지는 알 수 없으나,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어떻게 기회를 주실지는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 없이는 안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