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신학 · 교리 분류

구원의 확신에 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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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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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어서 여러 질문을 동시에 드립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실텐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코로나 기간중에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심을 알게 되었고, 한글킹제임스 성경이 바른 성경이란것을 깨닫고 세대주의와 은혜복음까지 알게되어 내가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죄인이란것과,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피흘려 돌아가시고 장사된지 3일째날 부활하신 사실을 의심없이 마음으로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이 저의 구원 간증입니다.
그리고 구원 받고 나서는 정말 믿은게 맞나? 구원이 이루어 졌을까? 성령님께서 내안에 계실까?란 의문으로 혹시 구원을 못받은거면 어떻하나란 걱정에 시달린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공부하시 시작하면서 시대적 경륜에 따라 성경을 나누어 볼줄 알게 되었고,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의 교리적 뼈대를 잡을수 있게 되면서 어느샌가 제 안에 구원의 확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어떤 개인적인 느낌이나, 감정,체험,경험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경의 말씀을 100%로 믿음으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다른 의견을 주장하는 걸 들었는데, 그런것들은 지식적인 것들이고 그것이 정말 마음으로 믿어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요한복음이나 로마서를 읽으면서 마음에 확 와닿는 구원의 확신을 주는 말씀 한구절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딱히 한구절로 마음에 크게 와닿으면서 확신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 성경 전체 말씀을 교리적으로 구분해서 배워나가다가 어느순간 확신을 가진 경우라서 특별히 한구절을 꼽기는 어렵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성경 말씀에서 구원의 확신을 주는 많은 말씀들이 확신을 주는것인데 한구절을 굳이 대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이미 성경 전체의 말씀에서 명확하게 공부를 해서 믿고 있는데 그런 한구절이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의문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구원의 확신을 그런 경험적인 한구절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다시 없애려는 시도에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아무런 하나님의 일도 할수 없을 뿐더러 구원의 기쁨과 자유함도 다시 내려 놓을수 밖에 없습니다.

얘기가 길었는데 정리하자면 구원의 간증과 확신에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의 죽으심과 피흘림,부활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믿고 영접하는것 말고 더 확실한 개인적인 어떠한 경험같은것이 필요한가요? 이것이 저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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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복음을 믿었다면 그것으로 된 것입니다. 다른 주장들은 신약의 단순한 구원을 어렵게 만들려는 마귀의 수작입니다(갈 1:7,8). 현혹되지 마시고 바른 말씀을 꾸준히 공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