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신학 · 교리 분류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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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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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년전 예수님의 영원한 제사로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말씀으로 구원받았고 특별한 속죄 기도는 안하고 살아왔습니다.
성경침례교회 목사님 말씀을 듣고 예수님 영접하고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지금은 죄에대대 바로바로 회계 기도를 드립니다.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다 다니는 집 근처 침례교회에서는 개역한글 성경으로 공부하며 , 성도들도 예수님이 구속해 주셨다는 기도와 그 주간 예수님 뜻데로 살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용서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저는 참 해깔리는데,  맘같아선 여기도 구원이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구원받았다는 성도가 (얘기는 안 나 눠 봤지만)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 맘 상태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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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으로 태어난 인간에게 구원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잘났든 못났든 누구나 반드시 죽어야 하며, 그 죽음 뒤에는 지옥의 영원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받아야 할 죄의 심판을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로 십자가에서 영원히 해결하셨습니다. “그 뜻에 따라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이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똑같은 제사를 자주 드리지만 이것으로써는 결코 죄들을 제거할 수 없으나 이분은 한 번의 속죄제를 영원히 드린 후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셔서... 이는 그가 한 번의 제사로써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기 때문이라”(히 10:10-12,14).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단번에 영원히 온전해진 성도는 그 후 구원을 유지하기 위해 아무것도 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하신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주신 구원 안에서 안식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교회 사람들이든 누구든 십자가의 복음을 믿고 구원받는 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길거리에서 전도지 한 장만으로도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교회 사람들이 “그 주간 예수님 뜻대로 살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할 때에, 그 기도의 목적이 단순한 회개인지, 아니면 “구원받기 위해서”인지 그 의도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았음을 확신하는 사람이 주님 뜻대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는 것일 뿐이라면 구원에 관해서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구원받기 위해서” 여전히 그런 기도를 한다면 그 사람은 구원받지 않은 것입니다. “회개 기도”라는 “행위”에 구원을 의지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 사람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엡 2:8,9) 신약의 구원과 무관한 사람인 것입니다.


  참고로, 신구약 성경에서 36,000군데나 변개되어 있고, 신약에서만 2,200단어가 삭제된 한글개역성경으로는 진리의 지식을 공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시고 섭리로 보존하신 <한글킹제임스성경>과 그에 근거한 말씀보존학회의 진리의 서적들을 통해서 올바른 성경 지식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