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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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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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정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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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낙원이라는 단어는 눅23:43, 고후12:4, 계2:7 세 군데 나오더군요.
그런데 낙원이라는 원어가 “파라데이소스" 인데 그 풀이가 낙원 또는 에덴 이라 나오더군요.
영문 킹 제임스 에서도 paradise 라고 표기되던데  제가 책에서 얻은 지식은  낙원은
구약시대에 아브라함의 품이 낙원 이였고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실 때
예수님의 혼은 자하세계에 내려가서 낙원에 갇혀있던 혼들을 이끌고 지옥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시기에
지옥의 대문을 통과하시어 낙원에 있던 혼들을 하늘나라로 옮겨 갔다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래서 낙원이 없어지고 하늘나라로 옮겨진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heavenly kingdom(하늘나라)를 이야기 하실 때 우리가 앞으로 거할곳이  paradise(낙원)이라는 의미와는 완전틀린 것 인지
궁금해서 이 글을 올려보는 것인데요.. 낙원은 이제 완전히 없어진 것인가요? 아니면 낙원이라는 자체가 옮겨진 것인가요?
낙원이 하늘나라로 옮겨진것이라면 원어의 표기는 같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구약에만 해당되는 다 이루시기기전의 장소였던 것인가요? 
성경으로 해석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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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대로 낙원이라는 것은 누가복음 16장에서 "아브라함의 품"으로 여겨졌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낙원이 음부의 한 부분으로서, 지옥과 분리된 공간이었습니다. 의인들이 간 곳이죠.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그들을 데리고 셋째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낙원이라는 장소가 올라간 것이 아니라, 그 의인들이 올라간 것이지요.) 그래서 이제 그 셋째 하늘을 낙원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2:4은 셋째 하늘을 낙원이라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