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 교리 분류
누가복음 1장 17, 19, 25, 44 주석9에 대해 여쭤볼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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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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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가복음 1장 17절에 보면 "그는 엘리야의영과 능력을 가지고 주 앞에 앞서"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17절 주석4를 보면 "그는16절의 그들의 하나님이신 주를말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17절의 "그"분이 하나님이시면 하나님의 영과능력을 가져올 수 있는데 왜 "엘리야의영과 능력"을 가지고 온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그리고 "그"분이 하나님인데 "주 앞에앞서"라고 기록되어 있는 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그"분이하나님인데 왜 하나님을 뜻하는 단어인 주가 등장해서 "주 앞에 앞서"라고 기록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 누가복음 1장 19절에 보면 "나는 하나님의 면전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누가복음 1: 11절을 보면 가브리엘이 "주의천사"로 나옵니다. 제가 알기로 주의천사는 여호와하나님 이신걸로 아는데 왜 가브리엘이 주의 천사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3. 누가복음 1장 25절에 보면 "주께서 나를 살펴보신 날들에 사람들 가운데서 내 수치를 없애 주시려고 이와 같이 하셨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어떠한 "수치"를 없애주시려 하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 누가복음 1장 44절 주석9에 보면 "예레미야와 다윗과 침례인 요한이 모두 살아 있는 혼들이었다고 주장한다"이렇게 기록되어 있으며 낙태가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틀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석9를 읽어보면 낙태가 살인인지 살인이아닌지 애매하게 기록되어있어서 이해가 잘 안되는데 낙태도 살인죄에 해당하는지 살인죄에 해당하지 않는지 그리고 살인죄가 아니더라도 낙태가 죄에 해당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지 않고 배 속에있는 태아는 혼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합니다.
2. 누가복음 1장 19절에 보면 "나는 하나님의 면전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누가복음 1: 11절을 보면 가브리엘이 "주의천사"로 나옵니다. 제가 알기로 주의천사는 여호와하나님 이신걸로 아는데 왜 가브리엘이 주의 천사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3. 누가복음 1장 25절에 보면 "주께서 나를 살펴보신 날들에 사람들 가운데서 내 수치를 없애 주시려고 이와 같이 하셨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어떠한 "수치"를 없애주시려 하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 누가복음 1장 44절 주석9에 보면 "예레미야와 다윗과 침례인 요한이 모두 살아 있는 혼들이었다고 주장한다"이렇게 기록되어 있으며 낙태가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틀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석9를 읽어보면 낙태가 살인인지 살인이아닌지 애매하게 기록되어있어서 이해가 잘 안되는데 낙태도 살인죄에 해당하는지 살인죄에 해당하지 않는지 그리고 살인죄가 아니더라도 낙태가 죄에 해당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지 않고 배 속에있는 태아는 혼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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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문하신 “그”는 주석 부분을 번역하면서 오역된 것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성경에는 “주”라고 교정되어 있습니다. “주”라고 수정하여 읽으면 내용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2. 주의 천사라고 해서 모두 하나님의 현현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가복음 1:11에서처럼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반 천사를 가리킬 때도 있습니다.
3. 7절을 참고하면 알 수 있습니다. 엘리사벳이 나이가 많음에도 아이가 없는 것을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 수치로 여긴 것입니다. 혼인 뒤에 아이가 없으면 모성애를 지닌 여자는 본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럭크만 목사님은 낙태가 살인이라고 가르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낙태를 추천한 것은 아닙니다. 목사님 자신은 낙태를 추천한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논지는 낙태가 살인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그 주요한 이유는 창세기 2:7에서처럼 일단은 숨이 들어가야만(즉 호흡을 해야만) 비로소 한 인간으로서의 생명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몸에 숨이 들어갔을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점은 에스겔 37:5,6,8,9에서 숨이 들어가지 않은 뼈들이 아직 살아나지 못한 것이라는 말씀에서도 드러납니다. 우리가 성경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이 부분까지입니다. 극단적인 사람들은 낙태한 사람들을 사형에 처하라고까지 주장하는데, 럭크만 목사님 자신은 그들과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2. 주의 천사라고 해서 모두 하나님의 현현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가복음 1:11에서처럼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반 천사를 가리킬 때도 있습니다.
3. 7절을 참고하면 알 수 있습니다. 엘리사벳이 나이가 많음에도 아이가 없는 것을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 수치로 여긴 것입니다. 혼인 뒤에 아이가 없으면 모성애를 지닌 여자는 본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럭크만 목사님은 낙태가 살인이라고 가르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낙태를 추천한 것은 아닙니다. 목사님 자신은 낙태를 추천한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논지는 낙태가 살인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그 주요한 이유는 창세기 2:7에서처럼 일단은 숨이 들어가야만(즉 호흡을 해야만) 비로소 한 인간으로서의 생명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몸에 숨이 들어갔을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점은 에스겔 37:5,6,8,9에서 숨이 들어가지 않은 뼈들이 아직 살아나지 못한 것이라는 말씀에서도 드러납니다. 우리가 성경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이 부분까지입니다. 극단적인 사람들은 낙태한 사람들을 사형에 처하라고까지 주장하는데, 럭크만 목사님 자신은 그들과 다르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