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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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장 7,8절에 대해 여쭤볼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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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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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가복음 18장 7절에 보면 "자신이 선택하신 사람들의 원한을 갚아 주시지 않고 그들에게 오래 참고만 계시겠느냐?"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문맥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원한을 갚아 주실 때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들의 원한만 갚아주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하나님에게 선택받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 중에서도 하나님에게 구원도 받고 원한도 갚아주시는지 궁금합니다.

2.. 누가복음 18장 8절에 보면 "그러나 인자가 올 때 그가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구절은 어떤 뜻으로 기록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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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가복음 18장의 “선택하신 사람들”은 교리적으로 대환란 때의 “유대인들”을 가리킵니다. 유대인들은 성경에서 “택함받은 사람들”로 불립니다(사 65:9, 마 24:22,31). 누가복음 18장은 대환란 때 짐승의 표를 거부하고 짐승을 숭배하지 않은 유대인들이 목베임을 당하게 되는데, 그들이 복수를 위해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 반드시 원한을 갚아 주실 것이라는 뜻입니다(계 6:9-11 참조).


2. 인자께서 다시 오시는 지상 재림 때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위의 1번 설명과 교리적 적용 시기가 같습니다. 즉 대환란 때 박해받는 유대인들과 주님의 재림에 관한 언급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그 유대인들의 원한을 갚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