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저주하는 기도

신약은 용서와 사랑을 가르칩니다. 물론 구약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었지만, 예수님께서 인류를 향한 용서를 가지고 초림하신 뒤로는 용서의 법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즉 미워진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답습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내가 영적으로 우위에 있게 됩니다. 물론 거짓 교리나 가짜 성경을 전파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복을 빌라는 말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진리를 대적한 알렉산더에 대해서 주님께서 그의 행위대로 갚아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딤후 4:14). 따라서 진리를 대적하지 않는 한, 나에게 개인적으로 결례하거나 잘못한 사람은 내가 개인적으로 용서해야 합니다(엡 4:32, 딛 1:12). 이것이 성경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