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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7장과 다니엘 7장 24절에 대해 여쭤볼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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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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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7장 위의 소제목에 보면 "교회 시대의 이방인 권세에 관한 예언들" 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다니엘 7장의 내용을 보면 "사자는 영국을 상징하고 곰은 러시아를 상징하며 표범은 미국을 상징"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수님께서 초림 할 당시에 유대인들이 주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님으로 믿고 회심하면 유대인들과 자기양심을 지킨 이방인들이 휴거되고 그 이후에 대환란이 시작되는게 하나님의 계획이었는데 유대인들이 주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탄압하니까 복음이 이방인들한테 넘어와서 교회시대가 된 걸로 압니다 그러나 다니엘 7장은 구약시대이므로 교회시대가 시작되기 전인데 왜 다니엘7장에 교회시대가 예언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7장 24절에 보면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는 다르며 그가 세 왕들을 복종시킬 것이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느 세 왕들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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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시대에는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대환란 전에 휴거됩니다.

다니엘 7장은 바빌론의 마지막 왕인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이 밤에 환상을 본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상의 짐승들은  땅에서 일어날 네 왕이기 때문에(17절) 바빌론 이후에 일어날 네 왕을 말합니다. 역사적으로 메데-페르시아(사자), 그리스(곰), 로마 제국(표범), 적그리스도의 왕국(두렵고 무서운 짐승)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 환상을 "밤에"(2,7절) 보았기 때문에 거기에 추가적인 계시가 있습니다. 밤은 교회 시대의 밤을 말하는데(롬 13:12), 그렇기에 "밤에" 본 네 짐승의 환상은 교회 시대의 이방 권세에 관한 예언이 됩니다. 사자는 영국을, 곰은 러시아를, 표범은 미국을 상징하고,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두렵고 무서운 넷째 짐승은 적그리스도의 왕국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다니엘 7장은 바빌론 이후 등장한 메데-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 외에도 그 뒤 교회 시대의 영국, 러시아, 미국은 물론, 대환란 때의 적그리스도의 왕국까지 계시하는 중요한 장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