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과 선임 제사장의 정확한 의미

마태복음 26:3 - 그때에 <선임 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카야파라고 하는 <대제사장>의 관저에 모두 모여,
Then assembled together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and the elders of the people, unto the palace of the <high priest>, who was called Caiaphas,


대제사장과 선임 제사장의 정확한 뜻을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선임 제사장이라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인지 느낌을 알기 힘듭니다.

군대 용어를 예로 들면 상병에게는 병장만 선임이지만
이병에게는 병장 뿐만 아니라 일병도 선임이기 때문에
누구를 기준으로 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대적인 용어가 선임입니다.

대체 누구를 기준으로 선임 제사장이라는 것입니까?

에스라 7:5 - 아비수아의 십삼 대 손이요, 피느하스의 십사 대 손이요, 엘르아살의 십오 대 손이요, <선임 제사장> 아론의 십육 대 손인
The son of Abishua, the son of Phinehas, the son of Eleazar, the son of Aaron the <chief priest:>

chief priest 와도 좀 이질적인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chief priest 라고 하면 고위직 제사장이라는 느낌인데
선임 제사장 아론이라니까 뭔가 중간 관리자 정도의 어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