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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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란과 구원에 대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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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을 보니 대환란때 구원을 잃어버릴수가 잇다는게 무슨소리인가요?

그리고 구원은 영원한것이라고 들엇습니다.
구원이 영원하다면  구원받고 하나님을 구하지도 않은체 살다가 갑자기 휴거떄가 되면 휴거가 되나요?

진정한 구원이란
예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길을 따르는게 진정한 구원아닌가요? 예수님은 구원을 좁은길이라고 표현햇습니다. 그만큼 찾는자가 적다고 햇는데 , 단순히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인정하고 행동이 안따라주는것은 구원이 아니라고 생각됍니다.

결국 입으로만 인정하고 행동이 아니면  구원이 아니라고 생각됍니다.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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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거듭남입니다(요 3:3,5).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태어남은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요 1:12). 우리는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며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습니다(엡 2:8). 구원받은 성도의 의로운 행위들은 하나님 앞에 기억되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상으로 보상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의로운 행위들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죄를 지었다고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사람의 그 출생이 취소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심판석에서 상을 잃어버리고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그만큼 찾는 사람이 적다는 말이지, 어렵다는 말이 아닙니다. 구원은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분께 나아오면 안식을 주신다고 하셨지, 무엇인가를 행하면 안식을 주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마 11:28).


그러나 이런 것들은 모두 현재 교회 시대(은혜 시대)에 해당하는 교리입니다. 대환란 때는 좀 다릅니다. 대환란이란, 은혜 시대가 끝나고 교회가 휴거된 후에 시작되는 시대입니다. 이미 은혜로만 구원받는 때는 지난 후이기 때문에 믿음과 행위가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끝까지 견디면 구원받는다는 말씀(마 24;13)은 대환란과 연관된 교리입니다. (마 24장의 문맥을 보시기 바랍니다.) 대환란 때는 믿었어도 배교해 버리면 구원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계시록에서는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 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계 14:12)고 말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