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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크만 피터 목사님께서 쓰신 마태복음 주석서 743p에 대해서 여쭤볼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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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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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서 743p를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새 언약은 시작되었지만 사도행전 7장까지는 아직 유대인을 다루시는 왕국 복음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744p를 보면 "따라서 사도행전 7장까지는 아직 왕국 복음의 상황이고 그 이후는 복음의 과도기로서 왕국복음이 사라지고 은혜의 복음이 점차로 확장되는 부분이며 사도행전 28장 이후 바울 서신에 이르러는 완전히 은혜의 복음으로 일관하게 된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은 구약과 신약의 과도기의 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신약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줄 뿐 왕국 복음의 요소를 마지막까지 간직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사도행전 7장 이전에는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혔지만 사도행전7장 이전의 시대에도 대환란이 시작되기 전에 구원받으면 구원을 잃지않는게 적용되는지 궁금하며 할례와 율법도 지켜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구원을 잃게 된다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왜 못을 박히셨는지 궁금하며 사도행전7장 이전에 일어나는 대환란 시대에도 짐승의표를 받으라고 강요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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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 이전은 유대인들에게 그들이 못박아 죽게 한 메시아의 부활을 전파하는 단계입니다. 그 시기를 대환란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의 반응 여부에 따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테판이 하늘을 보았을 때 예수님께서 셋째 하늘의 보좌에서 일어서신 것은 유대인들이 스테판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면 재림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스테판의 메시지를 거부했기 때문에 주님은 다시 오시지 않았고, 사도행전 28장까지 유대인들에게 계속 거부당하셨기에, 따라서 그분의 다시 오심은 미래로 연기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