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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4절 주석2와 레위기 27장 29절에 대해 여쭤볼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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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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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위기 27장 4절 주석2에 보면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지불된 값은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여성노예에 대해 지불된 값일 것이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예수그리스도님은 남자인데 왜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여성이 받는 돈을 지불받는지 모르겠습니다.
2. 레위기 27장 29절에 보면
"사람 중에서 바쳐진 것은, 바쳐진 그 누구도 다시 살 수 없나니,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사람을 바칠 때 소나 양을 제물로 바칠때처럼 바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바치는지 잘 모르겠으며 사람을 하나님께 바치는 이유도 잘 모르겠는데 하나님께 바치는 사람을 죽이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지불된 값은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여성노예에 대해 지불된 값일 것이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예수그리스도님은 남자인데 왜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여성이 받는 돈을 지불받는지 모르겠습니다.
2. 레위기 27장 29절에 보면
"사람 중에서 바쳐진 것은, 바쳐진 그 누구도 다시 살 수 없나니,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사람을 바칠 때 소나 양을 제물로 바칠때처럼 바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바치는지 잘 모르겠으며 사람을 하나님께 바치는 이유도 잘 모르겠는데 하나님께 바치는 사람을 죽이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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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만큼 주님께서 가치 없게 다뤄지셨다는 뜻입니다.
2. 레위기 27:28에 따르면 사람이든 짐승이든 소유한 밭이든 주께 바쳐진 것은 다시 살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주께 드려져 이미 지극히 거룩해졌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29절에서는 사람 중 바쳐진 것은 다시 사지 말고 반드시 죽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구절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합니다. 주님께 바쳐진 사람은 그가 죽을 때까지 바쳐진 그 상태로, 즉 헌신된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본문의 의미를 희석시킨 해석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인신제사를 원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유심히 살펴보면, 주님께 바쳐진 사람도 짐승처럼 희생제물로 드려져야 할 때 사람의 경우에는 짐승으로 “대속”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출 13:13b). 이것이 문제의 29절에 관한 가장 합당한 해석입니다. 바쳐졌다면 반드시 죽여야 하되 그 죽음을 짐승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우상의 제물로 바쳐 희생시키는 것을 금하신 분이십니다(레 18:21). 사람이 주님께 바쳐져 죽임을 당한 경우는 입다의 딸인데, 허영심 많은 입다가 자신을 맞이하러 자기 집 문에서 나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반드시 주님께 번제로 바치겠다고 서원했는데 그만 딸이 맞으러 나왔다가 번제로 바쳐진 사건이 있었습니다(판 11:30-39). 그러나 입다가 그의 잘못된 서원을 깨닫고 레위기 5:4-10에 따라 서원을 지키지 않은 죄를 자백하고 속죄제와 번제를 드렸더라면 서원을 지키지 않았어도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재판관이 성경을 몰라 자기 딸을 번제로 바쳤던 것인데, 이 경우를 봐도 하나님께 인신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그분께서 원치 않으시는 일이며 얼마든지 그릇된 서원에서 돌이킬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레위기 27:28에 따르면 사람이든 짐승이든 소유한 밭이든 주께 바쳐진 것은 다시 살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주께 드려져 이미 지극히 거룩해졌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29절에서는 사람 중 바쳐진 것은 다시 사지 말고 반드시 죽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구절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합니다. 주님께 바쳐진 사람은 그가 죽을 때까지 바쳐진 그 상태로, 즉 헌신된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본문의 의미를 희석시킨 해석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인신제사를 원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유심히 살펴보면, 주님께 바쳐진 사람도 짐승처럼 희생제물로 드려져야 할 때 사람의 경우에는 짐승으로 “대속”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출 13:13b). 이것이 문제의 29절에 관한 가장 합당한 해석입니다. 바쳐졌다면 반드시 죽여야 하되 그 죽음을 짐승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우상의 제물로 바쳐 희생시키는 것을 금하신 분이십니다(레 18:21). 사람이 주님께 바쳐져 죽임을 당한 경우는 입다의 딸인데, 허영심 많은 입다가 자신을 맞이하러 자기 집 문에서 나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반드시 주님께 번제로 바치겠다고 서원했는데 그만 딸이 맞으러 나왔다가 번제로 바쳐진 사건이 있었습니다(판 11:30-39). 그러나 입다가 그의 잘못된 서원을 깨닫고 레위기 5:4-10에 따라 서원을 지키지 않은 죄를 자백하고 속죄제와 번제를 드렸더라면 서원을 지키지 않았어도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재판관이 성경을 몰라 자기 딸을 번제로 바쳤던 것인데, 이 경우를 봐도 하나님께 인신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그분께서 원치 않으시는 일이며 얼마든지 그릇된 서원에서 돌이킬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