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 교리 분류
마가복음 4장 11절 ~ 12절 에 대해 여쭤볼게 있는데 잠시만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정보
- 김태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224 조회
-
본문
마가복음 4장
11: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를 알도록 허락되었으나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비유로 되었느니라.
12: 이는 그들이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어느 때라도 회심하지도 못하고, 그들의 죄들이 용서받지도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시고
마가복음에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 말씀을 예수님께서 어떤 뜻으로 말씀하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잠시만 시간을 내 주셔서 이에 대해 가르쳐 주었으면 합니다.
11: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를 알도록 허락되었으나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비유로 되었느니라.
12: 이는 그들이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어느 때라도 회심하지도 못하고, 그들의 죄들이 용서받지도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시고
마가복음에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 말씀을 예수님께서 어떤 뜻으로 말씀하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잠시만 시간을 내 주셔서 이에 대해 가르쳐 주었으면 합니다.
관련자료
- 답 변
- 작성일
주님께서 비유로 가르치신 의도는 주님의 말씀에 반응을 보이는 사람과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을 분리해서 다루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거부하는 완고한 유대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의 참뜻을 감추어 그들의 마음이 더욱 완고해지도록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사야 6:9,10이 성취된 것입니다. 『그가 말씀하시기를 “가서, 이 백성에게 말하기를 ‘참으로 너희가 들으나 깨닫지 못할 것이요, 참으로 너희가 보나 알지 못하리라.’ 하라. 이 백성의 마음으로 살찌게 하고, 그들의 귀로 둔해지게 하며, 그들의 눈으로 감기게 하라. 그리하여 그들이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도 못하며, 마음으로 깨닫지도 못하고, 회심하지도 못하고, 치유받지도 못하게 하라.” 하셨더라.』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이 진리를 깨닫고 그것을 따를 의사가 없을 때에,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시려고 비유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 완악한 자들이 비유 속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여 자신들의 죄 가운데서 멸망하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완고한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말씀을 거부하는 완고한 자들에게는 계시를 닫아 버려서 그들로 그들 자신의 길에서 멸망하도록 하시는 분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이 진리를 깨닫고 그것을 따를 의사가 없을 때에,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시려고 비유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 완악한 자들이 비유 속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여 자신들의 죄 가운데서 멸망하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완고한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말씀을 거부하는 완고한 자들에게는 계시를 닫아 버려서 그들로 그들 자신의 길에서 멸망하도록 하시는 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