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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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31절과 마태복음 16:20절에 대해 여쭤볼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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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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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태복음 12:31절의 럭크만목사님의 마태복음주석서 305p를 보면 천년왕국때 예수님께서 다윗의 보좌에 앉아 통치하실 때 예수님에게 더러운 영을  지녔다 라고 말하면 성령을 모독하는 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고 그 죄는 아무리 구해도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교회시대와 대환란시대때 구원받은 성도들도 이 죄를 용서받을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죄를 용서받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2. 마태복음 16:20절에 보면 "자기가 그리스도이신 예수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그리스도님께서 왜 아무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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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께서 눈에 보이게 지상에 계시는 초림 때와 천년왕국 때에 적용되는 죄입니다. 교회 시대나 대환란 때에는 땅에 계시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죄를 범할 수 없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정체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불필요할 때에는 말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20의 상황은 바로 다음인 21절을 보면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작정된 상황입니다. 앞선 질문에서 설명했듯이, 주님은 마태복음 12장에서 최종적으로 거부당하셨고, 13장부터는 천국과 천국의 왕이신 주님께서 유대인들로부터 감춰지게 됩니다. 말하자면 16:20의 말씀은 주님을 거부한 유대인들에게는 더 이상 주님 자신에 관해 계시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로 가시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