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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31,32절과 럭크만목사님의 마태복음 주석서에 대해 여쭤볼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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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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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태복음 25:31절 주석3에 보면 31~46절의 심판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이나 백보좌의 심판이 아니라 민족들에 대한 심판이다.라고 하는데 민족들의 심판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2.마태복음 25:32절 주석4에 보면 "양의 민족들과 염소의 민족들이라는 것은 없다. 왕국으로 들어가거나 지옥으로 들어가는 대상은 이들 민족들속에 있는 "개인들"이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염소의 민족에 속한 사람들 중 개인도 천년왕국에 가고 양의민족에 속한 사람들 중 개인도 지옥에 간다면 양과 염소 중 두 부류로 나눈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피터 럭크만 목사님의 마태복음 주석서 638p를 보면 "그들을 선대하는 방향으로 국가의 정책을 쓰라. 그러면 양에 속한 민족이 되어 천년왕국의 백성이 될 것이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데 럭크만주석 킹제임스 성경에는 양에 속한 개인이 지옥에 갈 수도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왜 주석서에는 양무리에 속하라 하는지 궁금합니다.

3.럭크만 목사님의 마태복음 주석서 630p를 보면 "새벽 예배, 철야기도 등을 자기의 열심과 종교 행위로 헌신하여 행한 것,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다고 하면서도 그 사랑을 세상을 위해 쏟아 부었던 것, 혼적인 열심으로 섬겼던 일, 교회의 이름으로 행한 사회봉사, UN이나 기아 단체 등 국제기구에 협력한 것 등등 이루말할 수 없는 일들이 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해졌을지라도 그것들은 모두 나무나 짚으로 지어진 것 가아서 그날에 모두 허무하게 불탈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왜 이러한 부분이 나무나 짚과 같은것이고 그럼 어떻게 해야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상급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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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 재림하신 뒤에 민족들을 모아 놓고 하시는 심판입니다. 대환란 때 예수님의 형제인 유대인들에게 잘 해 준 사람들은(40절) 왕국으로 들어가고, 유대인들을 박해한 자들은(45절)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흔히 양의 민족, 염소의 민족이라 하여 “민족 단위”의 심판으로 오해하고 있지만, 이 심판은 주님 앞에 모든 민족들을 모아 놓고 그 개인들을, 즉 사람들을(34절) 양과 염소를 갈라놓듯 따로 갈라놓는 심판입니다(32절). 어떤 민족 전체가 “양의 민족”이 되고, 다른 민족 전체가 “염소의 민족”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개인들을 양과 염소로 분류하여 양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천년왕국으로, 염소로 분류된 사람들은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2. 마태복음 주석서의 내용은 한 국가가 유대인을 선대하는 정책을 쓰고 그 국민이 따르면 그 민족 전체가 양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한 것입니다. 대환란을 거친 뒤 민족들의 심판 때 지옥에 던져지지 않으려면 대환란 때 이스라엘을 선대하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3. 성경과 무관하게 육신적인 열성으로 행한 일은 그것이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해졌다 해도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조금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나무(wood), 짚, 그루터기는 모두 "죽은 것들"이며, 옛 사람의 죽은 행실에서 나온 것들을 그런 것들에 적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금, 은, 보석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신성과 관련된 경배를 잘 드리고(금), 혼을 구원하는 복음을 전파하고(은), 실제로 구령의 열매를 맺어야(보석)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피터 럭크만 목사님의 <고린도전서> 주석서 3장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