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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장 29절과 37절에 대해 질문드릴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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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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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 2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제부터 내가 너희와 함께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이 포도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예수님께서는 새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포도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는다고 하셨습니까?
그리고
마태복음 26장:37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슬퍼하며 심히 괴로워하기 시작하시더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왜 예수님께서 슬퍼하며 괴로워 하셨습니까?
그리고
마태복음 26장:37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슬퍼하며 심히 괴로워하기 시작하시더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왜 예수님께서 슬퍼하며 괴로워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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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6장에서 지상에서의 마지막 유월절 의식을 거행하셨습니다. 이제 주님은 그 만찬의 포도주가 상징하는 그분의 피를 흘리러 십자가로 가셔야 합니다. 주님께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십자가에서 흘리실 그분의 피입니다. 이제 더 이상 지상에서 포도주를 마실 일이 없으시며, 진정한 "유월절 포도주"가 그분의 몸에서 흘려지려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주님께서는 갈보리 십자가 이후로는 2천 년 뒤에 천년왕국에서 새 포도주를 마신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2.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죄가 전혀 없으신 분께서 죄인들을 대신해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그 찌끼까지 모두 마셔야 한다는 사실이 고통스럽고 슬프셨던 것입니다.
2.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죄가 전혀 없으신 분께서 죄인들을 대신해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그 찌끼까지 모두 마셔야 한다는 사실이 고통스럽고 슬프셨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