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7 : 50 ~ 54 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경주 안강에서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 한 청년, 권귀진이라고 합니다.

오늘 말씀 한 부분에 대하여 궁금하여 (주석서를 사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50
예수께서 다시 큰 음성으로 소리지르신 후, 숨을 거두시더라.

51
그런데,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며, 바위들이 갈라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잠들었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일어났으며

53
주께서 부활하신 후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으로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더라

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은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크게 두려워하며 말하기를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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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무덤들이 열리며 잠들었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일어났으며'는

1. '예수님께서 돌아가실때' 일어난, 일인가요? 아니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실때' 일어난 일인가요?

2. 일어났다는 의미는, 예수님께서 사역하실 때, 보여주셨던, 죽은 자의 부활인가요? 아니면, 죽은자들의 영적인 부활인가요?

3. '세상의 빛'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신 직후, 주변의 징후들을 보고,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했다고 나오는데.. 성경책에서도 그렇습니다. 이때 지진과 일어난 일들이란.. 무엇인가요? 죽은자들의 부활과 관련있나요..?


이 세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주변에 목사님께서 계시지 않으니.. 질의 응답이 쉽지가 않네요.
안강에도 지역교회가 생기기를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