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보존학회와 성경침례교회

성경침례교회는 1990년 초부터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전신인 <새성경>(신약)을 보고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찾은 그리스도인들이, 당시에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한글로 번역 중이던 이송오 목사님의 마포구 합정동 소재 자택으로 연락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성경공부 모임이 형성되어 시작되었습니다. 1992년 2월부터 이송오 목사님께서는 성경을 가르쳤던 형제들과 함께 마포구 서교동에서 20여 평의 지하 사무실을 빌려 주일마다 예배를 드렸고, 동년 4월 12일 25명의 창립회원의 발의로 신약성경에 근거한 “성경침례교회”가 탄생되었습니다. 그리고 창립회원 전원일치의 찬성으로 이송오 목사님을 성경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추대하였습니다. “성경침례교회”는 어떤 선교사나 교단 교회의 지원에 의해 설립된 교회가 아니라 바른 성경을 찾아서 모인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이송오 목사님을 중심으로 “바른 성경에 근거해서 창립한 이 나라 최초의 자생적인 신약 지역 교회”입니다. “말씀보존학회”는 1990년부터 바른 성경을 출판해 온 “성경침례교회의 출판사”입니다. 피터 럭크만 목사님과 그분의 펜사콜라성경신학교는 한국의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과만 교제하십니다. 그분의 모든 책은 오직 우리만이 자유롭게 출간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성서침례교회라는 자칭 독립 침례교회들이 있지만 우리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럭크만 목사님께서는 그들에게 아무런 가치도 두지 않으시며, 그렇기에 그들과 교제하지 않습니다. 한국에는 여러 지역에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독립 침례교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들만이 럭크만 목사님과 주 안에서 교제하는 참된 신약 교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