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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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번제헌물로 드렸다는 것입니까?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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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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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11: 30 입다가 주께 한 가지 서원을 하여 말하기를 “만일 주께서 틀림없이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주시면
판 11: 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나를 맞이하러 내 집 문에서 나오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주의 것이 되리니 내가 그것을 번제로 바치리이다.” 하더라.
 판 11: 32 그리하여 입다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고 그들에게 나아가니 주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주시더라.
판 11: 34 입다가 미스페로 그의 집에 오니, 보라, 그의 딸이 탬버린과 춤으로 그를 맞이하러 나오니 그녀는 그의 외동딸로 그에게 그 딸 외에는 아들이나 딸이 없더라.
 판 11: 38 입다가 말하기를 “가라.” 하고 그가 그녀를 두 달간 보내니 그녀가 동료들과 함께 가서 산 위에서 그녀의 처녀됨을 애곡하더라.
 판 11: 39 두 달이 끝나자 그녀가 자기 아비에게로 돌아온지라, 그가 서원한 그의 서원대로 그녀에게 행했으니 그녀는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그것이 이스라엘에 관습이 되었으니,
판 11: 40 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일 년에 나흘씩 길르앗인 입다의 딸을 애도하러 가더라.

*읽다가 좀 어려워서 정중하게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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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는 하나님께 서원을 잘못한 일로 딸의 생명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이 비극은 입다가 성경을 알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잘못된 서원에서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을 "레위기 5:4-10"에 제시해 놓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인신제사를 금하셨고(레 20:2, 렘 32:35), 입다 역시 성경을 알았더라면 자신의 잘못된 서원을 철회하고 레위기 말씀에 따라 속죄제물을 바치면 주 하나님께 함부로 서원했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레위기 말씀을 알지 못했기에 자기 딸을 서원대로 번제로 바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재판관기 당시의 이스라엘이 얼마나 성경을 읽지 않았으며 얼마나 성경에 무지했던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