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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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는 말씀과 듣는 귀를 주시지 않았다고 하는 말씀을 왜 적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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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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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담과 이브가 범죄함으로 우리 인간 모두는 부모의 태에서부터 죄인으로 태어나고 주님을 믿음으로 새 생명을 얻을수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줄 믿습니다
다시 말하면 파라오와 같은 완악함 마음은 인간 모두가 갖고 태어나는것이 아닐런지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을 하며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이적을 몸으로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며 우상까지 섬기는 완악한 백성들을 40년동안 광야에서 죽음으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신명기 29장 4절 말씀에 그러나 주께서는 깨닫는 마음과 보는눈과 듣는귀를 오늘까지 너희에게 주시지 않으셨느니라 고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의 말씀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는 마음과 하나님의 크신 권능을 볼 수 있는 눈도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도 주지 않으시고서 말씀을 거역하고 우상을 섬김다는 죄를 물어 광야 1세대들 모두를 심판하셨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는 말씀과 신29;4절 말씀이 왜 기록되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그 말씀들이 기록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혼란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답변자님의 생각이 아닌 성경 말씀을 인용해서 답변해주시기를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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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지면과 시간 관계상 길게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 완악한 마음을 품고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죄인은 그의 마음을 더 완악하게 하셔서 그분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을 이루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기 전에 그가 먼저 자기 마음을 완악하게 했던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이 먼저 말씀 듣기를 거부하는 완악한 마음을 지녔기에 하나님께서도 그에 대한 심판으로 그들에게 들을 귀를 주시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은 죄인이 자신의 자유의지를 어떻게 사용했는가와 관련된 것이지 태생적인 완악함과는 별도의 문제입니다. 말씀에 경청하는 사람에게는 이후로 말씀을 더 잘 깨달을 수 있도록 귀를 열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해석에 관해서는 럭크만 목사님의 <로마서 > 주석서의 9:18에 관한 설명을 참고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