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 교리 분류
사복음서의 세대적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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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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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약성경을 세대적으로 구분할 때 마태복음 27장까지는 율법의 경륜이,
사도행전은 율법과 교회시대의 과도기고 바울서신부터 교회의 경륜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약을 세대적으로 구분할 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이
언급되는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언급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저 마태복음에 준하기 때문에 언급할 필요가 없어서인가요?
신약성경의 세대적 구분에 있어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마태복음과 같이 구분하면 되는지, 아니면 주의할 점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신약성경을 세대적으로 구분할 때 마태복음 27장까지는 율법의 경륜이,
사도행전은 율법과 교회시대의 과도기고 바울서신부터 교회의 경륜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약을 세대적으로 구분할 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이
언급되는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언급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저 마태복음에 준하기 때문에 언급할 필요가 없어서인가요?
신약성경의 세대적 구분에 있어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마태복음과 같이 구분하면 되는지, 아니면 주의할 점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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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을 기준으로 삼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곳에 “유대인의 왕”과 “그분의 십자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은 1장의 “왕의 계보”에서 알 수 있듯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책입니다.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도 십자가가 있기는 하지만, 마태복음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십자가 이전 유대인들의 율법 시대에 관해 설명하기가 다른 어떤 복음서보다도 좋습니다. 그래서 세대주의를 설명할 때 다른 세 복음서보다는 마태복음을 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 복음서에 기록된 내용들은 마태복음의 내용들과 그 시기가 같기 때문에, 마태복음을 대표로 하여 십자가 이전과 십자가 이후를 설명하면서 세대주의를 가르치는 것입니다.